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참사에 책임 전격 사의표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째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사의를 밝혔다. 정 총리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길에 목숨을 잃고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며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사고 발생 10일이 넘었는데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의 절규가 잠을 못 이루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희생자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구조되신 분들의 상처 치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진작 책임지고 물러나고자 했으나 사고 수습이 급선무이고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이 책임있는 자세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자리를 지킴으로서 국...  
다이빙벨 실패 ‘언딘’ 비협조로 회항…진실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도 다이빙벨 설치 작업지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언딘'측의 비협조로 설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생방송중 '연합뉴스 기자 개XX' 욕설로 화제가 됐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딘 쪽 비협조로 내내 기다렸다. 결국 그들의 고압적 자세로 인해 바지선 결속이 좌절됐다"며 다이빙벨 설치 실패 원인을 탓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시각 포털 '악마적' 편집> 피해가족들 증언따르면 구조현장의 '갑'인 언딘의 고성과 비협조로 회항중"인 이종인 대표측에 책임을 돌리는 의도 엿보임. 아.. 댓글부대도 대선직전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그동안 실종자 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던 다이빙벨이 강한 조류 등의 이유로 설치에 난항을 겪자 네티즌들은 "애초에 전문...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 지하로 건설 확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의 지하 건설이 확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25일 강릉시민의 염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빙상 경기장과의 접근성 확보, 구 도심 발전을 위해 강릉 도심 연결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확정됐다. 강릉 도심 구간 강릉시 구정면 남강릉∼강릉역 구간 9.8㎞ 가운데 7.2㎞는 지상으로, 문암정에서 강릉역까지 2.6㎞는 지하로 건설하고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종착역인 강릉역은 반지하로 건설된다. 강릉 도심 구간 공사에는 4,6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단선으로 추진되는 강릉 도심 구간은 2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추진되는데, 앞으로 설계 보완과 인·허가 마무리, 입찰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  
‘특정후보 지지’ 미디어워치 등 편향적 인터넷언론사 경고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주흥)는 지난 4월 23일에 2014년도 제9차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6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불공정 선거보도를 게재한 8개 인터넷언론사에 ‘정정보도문 게재’ 등의 조치를 하였다. 인터넷심의위는 경북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하여 이의신청이 제기된 의성문소신문(munsonews.com)의 보도에 대해 심의한 결과,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의 운동원과는 관련없음 확인"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여 유권자를 오도하거나 상대 후보자에 유·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였다. 또한, 사설 형식으로 후보자를 폄훼하는 보도를 게재한 우리군민신문(yhnews.kr)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하였다. 특정 후보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 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영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 하던 도중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연합뉴스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라고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그 기자 기자 아닙니다"라고 일침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  
세월호 애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취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오는 5월5일 오전10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14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며 신나고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던 어린이날 큰잔치를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5월 2일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갖기로 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 보행자 내비게이션 앱 ‘걸음길 도우미’ 서비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강한 도시, 걷는 문화 정착을 위해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걸음길도우미)을 개발하여 오는 4월 23일(수) 시범지역인 서울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로 자동차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아직까지 부재한 상황이다. 이는 보행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보도, 좁은 골목길,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 상세한 도로망도의 구축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GIS/LBS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수치지형도, 도로명 주소 기본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보도, 자전거길, 횡단보도, 육교, 지하보도, 단지 내 도로 등 상세한 보행자길 정보가 구축된 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를 쉽게 제작하는 기...  
보수논객 지만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시체 장사’ 막말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의 장례식이 치뤄진 가운데 침몰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세월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2일 저녁 시신 8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21명으로 탑승자 476명 중 구조 174명, 실종 18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부에서 보수논객으로 지칭하는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체장사'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지씨는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지 모양"이라며 "시체장사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해 거대한 불쏘시개"라고 주장했다. 또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