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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 산불, 1차 피해조사 결과 및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아름다운 동행 “잊지 않겠습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  
나 마징가Z 슈퍼, 강릉 산불 다 해결할게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4. 11. 강릉 산불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 깊이 공감하는 일반 시민 한명 한명의 마음이 임시 대피소를 온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한 강릉 시민이 임시대피소로 보낸 구호물품 상자에는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과 피해 주민들이 편히 마실 수 있는 음료가 가득했고, 두 통의 편지도 들어있었다. 나 마징가Z 슈퍼, 강릉 산불 다 해결할게요!(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서툰 글씨로‘아레나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라고 적힌 봉투 속에는 “불나서 어땠어요? 당연히 무서웠죠? 하지만 걱정마요. 나 마징가Z 슈퍼 ○○이가 다 해결할게요! 스틱스강에 맹새(세)할게요”라는 어린 아이의 귀여우면...  
강릉 산불 피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로 막심한 피해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13일(목) 오후 5시 기준 총 72개 후원처에서 18만개가 넘는 구호물품이 임시대피소가 설치된 강릉 아레나로 도착했다. 강릉 산불 피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물품은 응급구호세트, 이불, 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화마를 피하느라 제대로 소지품을 챙겨나오지 못한 많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처는 각종 구호단체와 기업뿐 아니라, 지역 카페, 베이커리 등 자영업소, 총동문회, 개인까지 다양한 곳에서 물품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  
산불 현장에서 구슬땀 흘린 강릉시 직원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지난 11일(화) 난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시청 전 직원이 현장으로 투입되어 적극적으로 산불 피해를 막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바람을 타고 걷잡을 수 없게 번지는 불 앞에서도 공무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고, 대표 문화재를 사수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산불 현장에서 구슬땀 흘린 강릉시 직원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에너지과의 한 주무관은 진화 작업 중 전소된 집 마당에서 화재를 피해 우물 같이 깊은 물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발견했다. 강아지를 구해내겠다는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직접 웅덩이로 뛰어들었고 강아지를 ...  
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와 경기 부천시가 4.11. 강릉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대외협력담당)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수) 직접 라면, 즉석밥 등 구호물품을 가지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해 있는 강릉 아레나에 방문했다. 서초구는 2006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2014년 강릉시 폭설 당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 옥계지역 산불 당시에도 생수, 라면, 김치 등 지원물품을 지원하였다. 강릉시 또한 2022년 8월 서초구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위문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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