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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천상의 하모니 선보여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세계 자폐인을 위한 첼로연주를 펼쳤다. ‘Light it up blue, 파란빛으로 자폐인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제7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점등식과 함께 첼로연주가 N서울타워에 울려퍼졌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매년 4월 2일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정되어 지키고 있다. 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이 어렵고 자폐인의 70% 이상이 행동문제와 지적장애를 동반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의사결정과 판단이 어려워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장애범주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아직까지...  
밀알복지재단 첼로앙상블 날개 “첼로 연습 많이 해서 연주하며 살고 싶어요”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자, 홍희야. 조금 빨리 할 수 있을까? 선생님 박자에 맞춰서 연주해 보자. 하나, 둘, 셋!” 24일, 오전 10시. 일원동 밀알학교에 ‘날개’의 첼로연주 소리가 울려 퍼졌다. 1년간 배운 연주실력을 점검받는 향상음악회와 음악이론수업, 첼로연습 등을 위해 모인 27명의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홀에서는 향상음악회를, 맞은편 홀에서는 합주연습을 진행하는 현장분위기는 사뭇 오디션장을 방불케 했다. 한명씩 앞으로 나와 첼로를 연주하는 단원들을 채점하던 심사위원은 “처음에는 활도 잡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제 전문가 같은 자세와 표정으로 연주에 임하고 있다”며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겨울음악캠프 진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4일, 오전 10시부터 일원동 밀알학교에 발달장애청소년 28명의 첼로연주소리가 퍼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의 연주실력 향상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겨울음악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2013년 작년 한 해 동안 주1회 개인레슨과 주2회 앙상블레슨, 월1회의 오케스트라 레슨교육을 통해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단원들은 첼로 활을 켜기부터 한 곡을 연주하기까지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작년 총 6회의 공연을 소화해 내기도 했다. 이번 겨울음악캠프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28명의...  
정부·기업과 시민이 함께 천사의 날개로 '유아 안전지킴이' 동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현대·기아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유아들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통학차량 145대에 승하차 안전보호기를 시범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밤 10시까지 맞벌이 가정의 유아를 돌보아 주는 유치원으로 현재 전국 173개 유치원에서 운영 중이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인근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운영하므로 타 소속 원아 및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 하고 있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의 유아들은 6~7시까지는 소속유치원에서 활동하다가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통학버스나 소속유치원 통학버스로 이동하므로 야간 승하차시 유아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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