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이통사 과열마케팅에 방통위는 속수무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 보조금을 비롯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도를 넘어서고 있지만 방통위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최재천 의원(민주통합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올해 2분기 마케팅비 지출이 매출액 대비 30%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방통위가 권고하는 마케팅 가이드라인 20%를 상회하는 것이다. 최재천 의원 측에서 공개한 2010년부터 분기별 마케팅비 사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10년 (단위 : 억원, %) 구분 1Q 2Q 3Q 4Q 합계 이통3사 마케팅비(A) - 15,273 15,876 14,208 61,252 매출액(B) - 60,568 59,175 57,976 235,698 비율(A/B) - 25.2% 26.8% 24.5% 26.0% 2011년 (단위...  
휴대폰 단말기 약정보조금, 알고보니 소비자 부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보조금이 도를 지나쳐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최재천 의원실(민주통합당)이 지난 2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동통신사는 전체 마케팅비의 1/3에 달하는 약정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제공=최재천의원 공식홈페이지] SKT는 2011년 마케팅비로 3조43억원을 지출하였는데, 이 중 약정보조금은 9,853억원으로 전체 마케팅비의 33%에 달했다. 이동통신사는 이 외에도 유통망에 판매촉진비, 가입자관리비용을 지급하기 때문에 실제 가입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규모는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이동통신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KT는 2011년 마케팅비 2조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