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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불 현장에서 구슬땀 흘린 강릉시 직원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지난 11일(화) 난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시청 전 직원이 현장으로 투입되어 적극적으로 산불 피해를 막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바람을 타고 걷잡을 수 없게 번지는 불 앞에서도 공무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고, 대표 문화재를 사수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산불 현장에서 구슬땀 흘린 강릉시 직원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에너지과의 한 주무관은 진화 작업 중 전소된 집 마당에서 화재를 피해 우물 같이 깊은 물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발견했다. 강아지를 구해내겠다는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직접 웅덩이로 뛰어들었고 강아지를 ...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총서 시리즈 ‘미적체험과 예술교육’ 발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예술교육총서 시리즈 두 번째 책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을 출간했다. 재단의 창의예술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어 교육현장의 예술교육가와 교사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새로운 미적체험과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창의예술교육(Arts in Education)’이란, 학습자의 관점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각 예술장르의 기본언어 및 미적요소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감수성과 상상력, 그리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예술적 기량을 가르치는 기존의 예술교육과 구분된다.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과정’의 실제 교육 커리큘럼이다. 기존의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  
문화재청, 새해 1월1일부터 금산 칠백의총 무료개방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에 소재한 “칠백의총”(사적 제105호)을 2011년 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조치는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호국선현 유적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살아 있는 문화재로 그 가치를 고양시킨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칠백의총의 관람요금으로 성인 500원(단체 400원), 청소년이하 300원(단체 200원)을 받아 왔으나 호국선현 추모객에 대하여 관람요금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문화재청은 칠백의총과 성격이 유사한 충남 아산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인 현충사(사적 제155호)에 대하여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2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대관-사적편(증보판)' 발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999년 ‘문화재대관-사적편(개정판, 하권)’ 발간 이후 11년 만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에 대한 문화재대관(증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적 증보판은 1999년 이후 신규 지정된 사적을 중심으로 기존에 누락된 자료를 포함해 142건에 대한 전체 전경 및 발굴현장, 중요 유물 등 다양한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 자료를 수록했다. 문화재대관(사적 증보판) 사진=문화재청 대관은 총 2권으로 발간했으며, 제 1권은 선사유적, 고분, 능묘, 궁지, 사지와 사찰, 도요지 및 와요지 등을 수록하였고 제 2권은 성곽, 관아 및 향교, 서원 및 사당, 사묘 및 제단, 동학유적지, 천주교유적, 항일유적지, 기타유적 등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릉 굴산사지 현장설명회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범)는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영동지역의 중심 사찰 터인 강릉 굴산사지(사적 제448호)에 대한 10개년(2010~19년) 종합학술연구의 첫해 사업으로 실시한 2010년도 시굴조사의 성과를 현장설명회를 통해 학계 관계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구산선문 중 사굴산문(闍堀山門)의 본산이었던 굴산사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신라 문성왕 13년(851)에 창건한 영동지역 선종(禪宗)의 중심 사찰이다. 1936년 대홍수와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건물지 일부가 노출되어 부분적으로 수습 발굴된 바 있으며, 주변에는 국내 최대의 당간지주(보물 제86호, 높이 5.4m)와 부도(보물 제85호) 및 석불좌상(문화재자료 제38호) 등의 관련 문화재가 분포...  
문화재청, '문화재연감 2010' 발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재청의 정책과 성과 등을 담은「문화재연감 201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연감 2010」에는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복원 등 궁궐 주요전각 원형복원 실적과 문화재 보수·정비 실적 및 문화재 통계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문화재청이 2009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인 문화재보호기금법의 제정, 살아 숨 쉬는 5대궁 만들기 사업과 세계에 문화국가로서 위상을 높인 조선왕릉(40기) 세계유산 등재,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국내 유치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연감 2010」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박물관 및 지표조사 기관, 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 문화유산 NGO 등에 배...  
고택, 사당, 서원의 도난문화재 7,900여 점 회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공조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내 서백당(중요민속자료 제23호),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 등 고택, 사당, 서원 10여 곳에서 영정, 현판, 고서적 등을 절취, 은닉, 판매한 문화재 전문절도단 11명을 검거하고, 도난된 문화재 7,900여 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장성 가산사 익재영정(佳山祠益齋影幀) 이번에 회수한 주요 문화재는 국보 제110호 ‘이제현초상(李齊賢肖像)’의 이모본(移模本)으로 18세기에 제작된 장성 가산사(佳山祠) 소장 ‘익재영정(益齋影幀)’(전남 문화재자료 제164호), 조선 중종 때의 학자 이언적이 중용(中庸) 제20장 구경(九經)에 대해 주석(註釋)한 것을 1583년 류성룡에 의해 간행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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