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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양산 꽁치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 극미량 검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태평양에서 어획한 꽁치에서 분석기기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소 검출한계(0.2Bq/㎏) 수준의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극미량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우리 원양어선이 태평양에서 어획한 꽁치 50톤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407(0.25%) 수준인 0.91 Bq/㎏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번 꽁치는 일본 원전사고 해역에서 800㎞ 떨어진 북태평양(동경 160도, 북위 44도)에서 지난 7월 4일∼11일 어획한 것이다. 참고로 위 수준으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꽁치 50g(국민 평균 일일 어패류 섭취량 기준)을 매일 섭취할 때 방사선에 피폭되는 량...  
국토해양부, 방사성물질 해양관측·감시체제 가동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일본 원전사고 7등급 상향조정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대한 전면적인 해양관측 및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로 금년 4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외해 24개소(8월 제주도 7개소 추가), 연안 30개소를 선정하여 2개월 주기로 시료를 채취, 방사성 물질의 검출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해협은 일본 원전사고 해역의 바닷물이 대마난류를 타고 우리나라 남ㆍ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목인바, 동 해협(3개소)에 대해서는 매달마다 시료 채취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해양관측조사에는 국토해양부 외에도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연구원 등 국내 주요 해양조사기관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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