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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태계 보고’ 비무장지대(DMZ) 숲길, 내년부터 만든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산림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DMZ)에 트레킹 숲길(트레일)을 만드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10월 용역 완료한 DMZ 트레킹 숲길 기본노선 구상안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DMZ 트레일 조성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올해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양구 펀치볼둘레길(60km 중 25km) 조성사업을 시작한 산림청은 내년에도 24km를 추가로 만들면서 이 길과 동서로 이어지는 DMZ 트레일 노선을 우선 선정해 조성할 계획이다. DMZ 트레일 기본노선 구상안은 서쪽의 강원 철원군 동송읍에서 동쪽 고성군 현내면까지 5개 군에 걸쳐 총 600km(주노선 460km, 보조노선 140km)의 트레일을 조성하고 12개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이용객과 트레킹 매니...  
비무장지대(DMZ)에 멸종위기 사향노루 서식, 생태계의 보고 재확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9년 12월 9일부터 2010년 7월 5일까지 7개월간 비무장지대(DMZ) 내의 포유동물 서식실태에 대한 모니터링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조사는 2008년부터 실시된 DMZ 생태계조사의 일환으로 DMZ 내부 중부지역(철원)의 북한강 서쪽 산악지역에 무인센서카메라 4대를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사향노루 산양 사진=환경부 조사결과 멸종위기 Ⅰ급인 사향노루와 산양뿐만 아니라 멸종위기Ⅱ급인 담비와 삵 등 12종이 촬영되었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 지역에는 멸종위기 1급인 사향노루와 산양이 함께 서식하고, 특히 사향노루는 카메라 설치 4개 지점 모두에서 촬영되어 우리나라에서는 다수의 사향노루 개체군이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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