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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학규, 당 대표직 사퇴 선언…‘경선 패배’ 책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야권 통합경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손 대표는 4일 낮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모두의 승리이지 누구의 패배도 아니다. 어제 단일화 경선은 야당 역사에 기리 남을 성공적인 경선이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를 당이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당선시키는 것이다. 나 역시 온몸을 바쳐서 박원순 후보의 시장당선을 지원할 것이다. 다만 축복 속에서 박원순 후보가 단일후보로 당선되었지만 60년 정통의 제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 역시 엄연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민주당 당대표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민주당 전당대회 '손학규 대표' 선출, 정동영2위·정세균3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손 신임 대표는 1인2표 방식의 대의원 직접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결과 1만1904표(21.37%)를 얻어 2위인 정동영 의원의 1만776표(19.35%)를 1128표(2.02%)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정세균 전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 7203표(18.4%)를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3052표(18.2%)의 저조한 실적으로 총 1만256표(18.41%)로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대의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에서는 앞섰지만 전체적인 지명도에서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에 떨어졌다. 또한 탈(脫)계파와 탈지역을 외치며 '진보의 미래'를 주장한 이인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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