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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옹진-연천, “수도권서 빼 달라”…한 목소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가 안보 위해 희생 했더니 돌아오는 건 역차별이다” 북한과 인접한 안보 요충지란 이유로 60년간 규제에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란 이유로 역차별에 시달려온 낙후지역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개발연구원과 인천발전연구원은 11일 ‘접경·낙후지역의 수도권 제외’ 공동토론회를 개최하고 강화·옹진·연천 등 3개 군(郡) 지역의 수도권 제외 공감대를 재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 2층에서 개최된 공동토론회는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의 ‘수도권규제와 저발전지역’,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의 ‘강화·옹진 저발전 양상과 원인’, 황금회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연천군 과연 수도권인가?’를 주제로 구성됐다....  
연평도 등 수도권서 제외… 경기·인천 공동 건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북한의 도발사태를 계기로 서해5도 등 최전방 접경·낙후지역을 수도권의 범위에서 제외해 달라는 공동건의서를 지난 12월 22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인천시에 따르면 연평도, 백령도, 연천 등 이들 지역은 남북분단 이후 6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된 최전방 접경·낙후지역이나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당해왔다. 특히 지난 11월 23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도발로 인해 해병대원과 민간인이 안타깝게 희생되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월말에는 강화;연천지역 일대에 북한제 목함지뢰가 떠내려 와서 주민생활에 위협을 받았으며 아직도 서해5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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