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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군 신병교육,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병사 양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의 신병교육이 확 달라졌다. 5주간의 신병교육 기간을 고려하여 교육목표를 재설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목을 편성하였으며, 교육방법을 개선하였다. 육군은 달라진 신병교육훈련을 20일 공개하였다. 개선된 신병교육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신병교육의 목표와 중점을 재설정하였다. 지금까지는 ‘군기(軍紀)가 충만한, 완전한 군인 만들기’를 목표로 ‘즉각 전투에 투입 가능한 전투원을 육성’하는데 두었다. 5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를 달성하고자 하다 보니 이제 막 군에 입대하여 적응해 나가는 병사에게는 다소 무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신병의 동화 기간과 적응 속도 등을 고려하여 목표를 재설정하였다. ‘군생활의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시킨 후 군 기본자세...  
‘전투형 야전부대’ 새 주역들의 새해 첫 훈련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투형 야전부대’를 향한 신병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은 이날 강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해 벽두부터 유격훈련과 각개전투, 사격술 예비훈련을 강도 높게 받았다. 지난해 12월 초에 입대한 민주홍(21세) 훈련병은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선배 전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 온 조국 대한민국을 이제 우리가 담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면서 “강한 군인이 되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신묘년 새해 첫 신병 입영행사가 3일 육군훈련소에서 열렸다. 이날 입영한 8백여 명의 장정들은 신병교육훈련을 받은 뒤 전원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날 입영한 한 훈련병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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