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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37년만에 UAE 아부다비 '유전의 문'…열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09년말 원전 계약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10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는 UAE 아부다비 지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방문 2째날인 지난 3.13일, 칼리파 UAE 대통령,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등이 함께 임석한 가운데 양 국간의 원유 개발 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협력 체결을 위해 석유가스분야 개발 협력 MOU, 3개 유전 주요 조건 계약서(HOT, Heads of Terms), 미래 성장동력 공동 협력 MOU 등 총 3가지 문건에 각각 서명했다. 이중 석유가스분야 개발 협력 MOU와 3개 유전 주요 조건 계약서(HOT, Heads of Terms) 등 2가지 석유개발 서명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향후 ‘사상 최대 원유 매장량’을 UAE 아부다비에서 확보했다. 지금까지 우리나...
	말라카 해협 무역·원유수송 더 안전해진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앞으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해사안전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담(수석대표 : 해사안전정책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 청장)을 개최하고 해사안전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싱가포르 MPA(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 : 해운, 항만개발, 해상안전 및 해양오염 방지업무 등을 수행 이로써 양국은 말라카해협에서의 선박 통항안전을 제고하고,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무대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말라카해협은 유럽/동북아를 연결하는 해상무역의 주요수송로이자 중동지역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필수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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