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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강진 피해…센다이에서 시신 200~300명 추가 발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NHK방송은 11일 오후 일본 중북부의 태평양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많은 사람이 숨진 가운데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아라하마(荒浜)에서 200~300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미야기현에서는 100명이 탄 여객선이 쓰나미에 쓸려 행방불명 되고 도호쿠(東北) 지역의 해변을 달리던 열차가 10m 높이의 쓰나미에 휩쓸린 뒤 방치된 현장이 발견됐다. 이번 지진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던 1854년 규모 8.4 안세이 대지진을 넘어선 최악의 강진이다. 지진과 쓰나미로 가옥과 건물이 매몰되거나 휩쓸렸고, 실종자도 수백여명에 이르...  
원자력(硏), 美 정부 차세대 원자로 개념설계 핵심 과제 수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가 미국 정부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 사업(NGNP; Next Generation Nuclear Plant)의 고온가스로 개념설계를 위한 계통과도해석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통과도해석은 고온가스로 개념설계의 첫 단계로 원자로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가 안전 제한치 내에서 해소되는 지를 컴퓨터 코드(프로그램)를 통해 해석하는 작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1년 8월까지 1년간 62만 달러(약 7억1,000만원)를 받고 △상압 혹은 가압 냉각 사고 △냉각재 누출 사고 △증기발생기 파열 사고 등 사고 해석을 수행하게 된다. NGNP란 섭씨 800도의 높은 열을 내는 특수한 원자로인 고온가스로를 이용해서 ...  
교과부,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개도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도국 대학·연구소에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파견할 “과학기술지원단(Techno Peace Corps)” 단원 20명을 선발하고 기관협력사업 기관 15개를 선정하였다고 6월 10일(목) 발표하였다. 올해 선발된 과학기술지원단 단원은 환경공학, 전자공학, 토목, 기계공학 분야 등의 우수한 이공계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발단원의 95%인 19명이 석·박사 학위자들이고, 연령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단원들은 파견기간 1년 동안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튀니지 등의 대학·연구소 등에서 이공계 분야 교육·연구, 기술교육,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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