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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군 신병교육,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병사 양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의 신병교육이 확 달라졌다. 5주간의 신병교육 기간을 고려하여 교육목표를 재설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목을 편성하였으며, 교육방법을 개선하였다. 육군은 달라진 신병교육훈련을 20일 공개하였다. 개선된 신병교육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신병교육의 목표와 중점을 재설정하였다. 지금까지는 ‘군기(軍紀)가 충만한, 완전한 군인 만들기’를 목표로 ‘즉각 전투에 투입 가능한 전투원을 육성’하는데 두었다. 5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를 달성하고자 하다 보니 이제 막 군에 입대하여 적응해 나가는 병사에게는 다소 무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신병의 동화 기간과 적응 속도 등을 고려하여 목표를 재설정하였다. ‘군생활의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시킨 후 군 기본자세...  
간암 말기인 부친에게 간(肝) 70퍼센트 이식한 육군 병사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버지, 이제 아프지 마시고 빨리 쾌차하십시오! 그리고 올해 더욱 건강하십시오.”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肝) 70%를 이식한 육군8기계화보병사단 권태하 상병이 설을 맞아 아버지께 드리는 말씀이다. 권 상병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사흘 앞둔 지난 27일,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간암 말기(4기)로 투병중인 아버지(권무열, 55세)를 위해 자신의 간(肝) 70%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지난 2010년 간암 1기 판정을 받은 권 상병의 아버지는 통원치료와 수술 등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간암 4기(말기) 판정을 받았다. “간(肝)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에 권 상병은 아버지를 살리겠다는 마음으...  
육군, 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 시행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올해부터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고졸학력을 가진 병사’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특별채용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육군은 ’14년부터 야전부대에서 모범적으로 군생활 하고 있는 병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추천하는「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은 군복무기간 동안 인성 및 협업능력을 갖춘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재학) 학력의 우수인재를 육군에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추천하고, 전역 이후 삼성전자에서 최종선발 및 약 4개월간 진행되는 SW개발자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 IT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이수 인원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사 채용전형 시 우대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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