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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군 최고 조종사들, 탑헬리건에 도전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경기도 양평 소재 비승사격장에서 육군항공 최고의 공격헬기 부대와 최우수 사수인 탑 헬리건을 선발하기 위한 ‘2012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격대회에는 항작사와 야전항공단 소속 공격헬기 18개 부대가 참가해 로켓(RKT), 토우(TOW), 발칸(20mm), 기관총(7.62mm) 전투사격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전투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부대사격과 개인사격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부대사격은 대대별로 무작위로 선정한 2개 중대(공대지 1개 중대, 공대공 1개 중대)가 참가하여 전장실상에 부합된 실전과 같은 전투사격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 성적을 거둔 AH-1S(코브라), 500MD 부대를 각각 최우수 부대로 ...  
생명의 은인 따라~ 항공준사관 후보생의 특별한 인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992년 경기도 일산지역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당시 긴급대기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던 서승철 준위(47세, 당시 202항공대대 조종사)는 출동을 알리는 비상벨을 듣고 반사적으로 출동했다. 서 준위는 “세차게 퍼붓는 폭우에 한 치 앞을 내다 볼기 힘든 악조건이었지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단 1초도 지체할 겨를이 없었다.”며 “강한 빗줄기로 시야확보는 물론, 헬기의 균형을 잡기도 어려웠고 마을 주변이 침수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붕위에 위치해 구조하기가 더욱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 준위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10여 차례의 구조 활동을 펼쳐 5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연료가 얼마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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