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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창중 성추행 의혹, 알몸으로 엉덩이를…파문 확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강간미수 의혹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14일 동아일보는 미국 경찰의 말을 빌어 윤 전 대변인이 8일 오전 6시경 자신이 묵고 있던 워싱턴 페어팩스 호텔 방안에서 알몸인 상태로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잡아 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밀폐된 호텔에서 알몸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은 경범죄가 아닌 강간미수에 해당될 수도 있다. 또 윤 전 대변인이 서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공항으로 간 것도 택시를 탄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지시를 받은 문화원이 직원을 시켜 공항에 데려다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청와대 측은 “호텔 안에서 엉덩이를 잡아 쥐었다”는 진술을 접수했지만 심각한 파장...  
윤창중, 기자회견 통해 ‘성추행 의혹’ 전면 부인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인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윤 전 대변인은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여러분과 박근혜 대통령님께 거듭 용서를 빌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제가 미국에서 돌아와 해명을 지체한 이유는 대통령의 방미가 계속됐고 일단 민정수석실의 조사를 받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로 지목된 여성인턴에 대해 “너무나 매끄럽지 못하게 저를 가이드 했고, 일정 등도 제대로 모르고 출발시간과 차량을 대기시키지 못하는 등 잘못을 여러차례 해 그때마다 단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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