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사회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사회

	육군 3군지사 장병들, ‘옛 전우 살리기’…감동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 제3군수지원사령부(이하 3군지사) 예하 50탄약대대 장병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옛 전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릴레이 백혈구 수혈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은 지난 9월 14일 부대로 배달된 ‘제3군수지원사령관님 귀하’로 시작되는 한 통의 편지에서 비롯됐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갑작스럽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일산 국립암센터에 입원해 있는 신강배(40) 씨.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남편을 위해 옆에서 보다 못한 부인 천숙희(36)씨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7년전에 근무했던 부대를 찾아 편지로 도움을 요청 한 것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백혈병으로 투명 중인 옛 전우 신강배 씨에게 백혈구 수혈을 하기 위...
	이광학 前 공군참모총장, 제23대 공군전우회장 취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광학(李光學, 73세, 예비역 대장) 前 공군참모총장이 3월 27일(화), 임기 2년의 제23대 공군전우회장에 취임했다. 李 회장은 공군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하여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 작전사령관 등 주요보직과 제24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1996년 3월 8일～1998년 3월 6일)했다. 퇴임 후에는 국방대학교 군사연구원과 제11대 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약하며 국가안보와 군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신임 李 회장은 “전우회원의 단결, 현역과의 소통에 힘쓰면서 공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광학 신임 공군전우회장> ▲ 대구 生(1939년) ▲ 공군사관학교 졸업(공사 11기) ▲ 국방대학교 국제관계과정 수료(1986년) ▲ 제...
	육군, 폐질환으로 사경을 헤매는 전우가족 돕기 나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내와 두 딸 3명이 모두 급성 간질성 폐질환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육군 부사관이 있어 육군 장병들이 이들 가족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가슴 아픈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28사단에서 중대 행정보급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효택 상사. 부대에서 모범 부사관으로 알려져 있는 전 상사는 다섯 살과 한 살짜리 두 딸을 둔 아빠로 성실히 군 복무하며 동두천에서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왔다. 지난 3월, 전 상사가 GOP철책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동안 둘째 딸 진주(1살)가 갑작스레 폐렴 증상으로 양주소재 병원에 입원하였다. 의료진의 정성스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큰 차도가 없어 아내의 친정이 있는 부산의 대학병원(부산대학병...
6.25 참전우방국의 고귀한 희생, 감사드립니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년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부산은 세계 평화를 위해 이역만리에서 목숨을 바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의 넋이 안장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가 있는 도시로서,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매도시 6.25 참전용사 초청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부산 방문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데일 웹스터 케인(Dale Webster Cain)씨를 비롯하여, 유엔군 영연방 4개국 중의 2개국인 호주 빅토리아주의 알란 마틴 맥도날드(Alan Martin McDonald)씨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제임스 패트릭 존스(James Patrick Jones)씨 등 6.25...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끝 페이지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