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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테고리 : 정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장관을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3선국회의원이며 한나라당 대변인, 여의도 연구소장, 정책위의장 등 당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정무적 감각과 이른바 정책통으로 서의 정책수행역량을 발휘했다.

 

또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고용노동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념적으로도 합리적인 중도성향으로 당정 및 국회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대화와 조정능력을 통해서 대통령을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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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임 내정자가 지역적으로도 수도권 출신으로 그동안 영호남의 지역 화합을 위해서 노력해 왔으며 참고로 목포명예시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임 내정자의 친화력과 그것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의견수렴역량, 비판의 목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번 임 내정자의 인선은 국민소통과 서민친화라는 청와대 조직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선이라고 평가하며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해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50대 젊은 실장의 발탁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활력 있고 생산적으로 젊은 청와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 내정자는 청와대 수석인선이 마무리 되면 함께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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