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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영화학교(청각장애인 특수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추진하는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금년도 첫 결실이 선보인다.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 영화학교(교장 윤필희)가 지난 5개월에 걸친 토론과 설계, 그리고 시공을 거쳐 아이들이 원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난 것이다. 1946년 설립된 영화학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합쳐 71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2009년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젊은건축가償』을 수상한 김현진씨(SPLK 건축사사무소 소장)가 설계를 맡아, 수차례 설문지와 수화(手話)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학교공간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복도는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특별히 4층에 있던 컴컴한 교실 두 개를 트고 창호를 통...  
청각장애인의 편지.. “120 다산콜 덕분에 차별받는 소외감 줄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최근 120다산콜센터의 수화와 문자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로부터 4통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고객은 “2년 전, 처음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한 이후 서비스의 편리성과 상담원의 친절함에 매우 만족해 자주 이용하고 있어 감사인사를 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며 ‘120이 있기 전에는 통역을 부탁할 만한 곳도 많지 않아 이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수화상담원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사회에서 차별 받고 있다는 소외감을 120다산콜센터 덕분에 한결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김○○ 님) ○ “여러 가지 문의에 아주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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