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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회, 압도적인 찬성으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회는 4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음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석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국회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함에 따라 이번 사건을 관할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수원지법에 체포동의안을 보내 영장실질심사를 거치게 된다.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 의원은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체포동의안 처리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적”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저는 이석기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인정한 적...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관례에 어긋나 반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선언하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던 여야의 약속이 공염불에 그쳤다. 지난 대선 전후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의원(새누리당)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반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박주선 의원(무소속)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찬성 148표, 반대 93표, 기권 22표, 무효 8표로 가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즉각 반발하며 새누리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앞세워 선전해온 국회개혁이 단지 말잔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고 비판하며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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