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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폐기물관리법 개정,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강화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시멘트 소성로에서 지정폐기물 사용 금지, 폐지·고철 등의 기업형 재활용자에 대한 폐기물처리신고제 도입, 방치폐기물의 사전예방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011. 1. 18일 입법예고하였다. ※ 2010.7.23일 개정·공포 법령(2011.7.24 시행)에서 시행령·시행규칙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 금번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첫째, 시멘트 소성로에서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 강화된다. 지금까지 자발적 협약에 따라 관리해오던 지정폐기물 사용 금지, 중금속 규제기준 등을 법제화되고 위반시 처벌(2년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 벌금)된다. 아울러, 폐기물을 연료나 부원료로...  
폐기물·쓰레기로 돈버는 세상, 생태산업단지 구축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울산 온산공단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 아연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주)는 연간 6만4천톤에 이르는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민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골칫거리 CO2가 돈까지 벌어주는 효자가 되었다. 인근에 위치한 한국제지에서 고려아연이 배출하는 CO2를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백상지나 아트지와 같은 고급용지 생산에는 코팅충전제인 경질탄산칼슘이 필요한데, 최근 한국제지에서 고려아연이 배출하는 CO2를 이용하여 경질탄산칼슘을 생산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고려아연은 아연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폐열도 한국제지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한국제지는 종이의 건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 연간 37,000㎘의 벙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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