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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필리핀서 한국인 떼강도에 저항하다 사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필리핀 오르티가스 르네상스 콘도 부근에서 50대 한국인 사업가가 현지 3인조 떼강도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인 사업가 배모(58)씨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메트로 마닐라 오르티가스 지역을 지나던 중 잠시 정차한 사이 택시가 고의로 차량 후미를 충격한 뒤 피해차량 운전기사가 문을 연 순간 택시에 타고 있던 강도 3명이 성씨 차량에 탑승해 권총으로 위협, 납치하려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남편 배 씨가 범인들이 휘두른 권총에 얼굴을 맞고 차량 밖으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한편 부인 성모(55)씨를 납치한 강도들은 몸값 50만 페소(1천180만원...  
필리핀 파병임무 완수 위해 전역 미룬 해군 수병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해군5전단 성인봉함 박기궐 병장(21세/해상병 589기)이 오는 2014년 2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1개월 복무연장을 신청, 필리핀 합동지원단 파병에 참가해 화제다. 박 병장은 지난 2012년 3월 12일 해군에 자원입대해 현재까지 해군5전단 상륙전대 소속 ‘성인봉함’에서 기관부 내기병으로 복무 중이다. 필리핀 합동지원단 파병 참가를 위해 복무기간을 연장한 성인봉함 박기궐 병장 [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 제5성분전단] 박 병장은 파병기간 중 전역을 맞이하게 되어 파병 전 육상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이었지만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받아들인 해군에서 복무연장과 파병 참가를 허가했다. * (복무연장 전) 2014. 2.11. 전역 → (복무연장 후) 2014. 3.11. 전역 박 병장은 함정의 심장...  
필리핀 재건지원 ‘필리핀 합동지원단’ 창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필리핀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필리핀 합동지원단’ 창설식이 12월 9일(월) 오후 2시에 국제평화지원단(인천시 계양구 소재)에서 열린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이날 창설식에는 파병부대장 이철원 대령(육사 42기)을 비롯한 창설부대 장병 및 관계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필리핀 재건지원단은 지난 2013년 11월 8일 태풍 하이옌에 의해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이 알려짐에 따라 12월 5일 국회 본회에서 ‘국군부대의 필리핀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파견 동의안’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정식 창설되게 되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이번 파병은 소말리아, 서부 사하라, 앙골라, 동티모르, 레바논, 아이티, 남수단에 이어 여덟 번째다. 필리핀 재...  
필리핀 인당시에 ‘솔향강릉마을’이 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장(시장 최명희)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 인당시를 공식 방문, 11월 30일에 열린 ‘솔향강릉마을’ 명명식에 참석하여 관계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2003년부터 SCU(SelectㆍConnectㆍUnion/선택ㆍ연결ㆍ결속-단장 신동주)사회봉사단체에서 해외봉사활동으로 추진한 해비타트사업이 10여년 세월을 거치면서 필리핀 카비테주 인당시에 23개동 43가구의 입주민 약 250명이 거주하는 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이를 감사하게 여긴 필리핀 인당시에서 이 마을 이름을 ‘솔향강릉마을’로 명명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강릉시] 최명희 강릉시장은 “현재는 행정기관이 주관하거나 지원하는 국제교류가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SCU봉사단체와 같이 민간위주의 자...  
공군, 필리핀 긴급 구호지원 임무 완수하고 복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구호를 위해 네 차례에 걸쳐 C-130 수송기와 지원 요원들을 파견했던 공군 지원전력 4진이 최종 임무를 완수하고 11월 30일(토), 김해기지로 복귀했다. 공군은 이 날 오후, 최차규 공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지원요원 복귀 환영식을 가졌으며, 합동참모의장을 대신해 유병길 합동참모본부 인사부장(공군 소장)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최 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 “필리핀은 60여년 전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해 주었던 고마운 국가로, 이번 작전은 보은의 의미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하고, “30℃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악한 현지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귀환한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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