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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찾는 외국인 환자 폭발적 증가…의료한류 ‘활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경기도가 주도하고 있는 ‘의료한류’가 식지 않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만5,673명으로 2012년 1만9,347명 보다 32.7%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인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도내 의료기관을 찾은 일본인 환자는 지난 2011년 6,569명을 정점으로 2012년 4,345명, 2013년 2,285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일본인 환자는 전문적 의료보다 관광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환율을 영향으로 이들의 비중이 줄었는데도 전체적인 외국인 환자가 늘었다는 것은 그간 경기도가 추진해온 해외 환자 유치 사업이 정책...  
공군, 백령도 응급환자 2명 긴급 후송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4월 27일(금) 새벽 구조헬기를 긴급 투입하여 백령도에 거주하는 응급환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백령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빈터(22세, 베트남生)씨에게 갑작스러운 진통과 양수파열이 시작된 것은 4월 27일(금) 새벽 2시 경.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수술 시설이 없는 백령도의 여건상 인천으로의 후송이 시급한 상황에서 병원 측은 공군에 도움을 요청했다. 4월 27일 03시 경,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사가 양수파열로 위독한 백령도 거주 다문화가정 임산부 빈터(22세)씨를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 공군] 평소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6전대 조종사와 항공구조사들은 ...  
전남 응급의료전용헬기, 섬 주민 수호신으로 자리잡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국 최초로 전남에 배치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운항 1달만에 의료취약지인 섬 주민 수호신으로 자리잡았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운항해온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지난 1개월간 11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 [사진제공=전남도청] 첫 운항은 지난달 26일 신안 비금도에서 이뤄졌다. 장출혈 증세로 긴급후송이 안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인 주민 강모(87·여)씨는 40분만에 목포한국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긴급 수혈을 받고 안정을 되찾아 지난 5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후에도 신안 신의도 주민 이모(77·여)씨의 머리 부상 출혈, 완도 노화도 주민 전모(57)씨의 흉추요추골절, 진도 가사도 주민 박모(36·여)씨의 급성열성질환 등 10건의 출...  
청해부대 외국상선 응급환자 이송 지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말리아 해역의 우리 선박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병된 청해부대 7진 충무공이순신함(부대장 : 대령 한동진, 해사 41기)이 지난 6월 6일 14:30(한국시간)경 청해부대 인근을 통항하던 상선(선명:발틱 아일랜드. 국적:안티구아바부다)에서 환자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긴급 출동하여 치료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청해부대 의무진이 환자 상태를 촉진하고 있다. 자료제공=청해부대 7진 청해부대에서는 의무참모 등 4명을 RIB(고속단정)을 이용 상선에 승선시켜 환자를 진료한 결과 급성 복막염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응급 조치를 실시한 후 영국 군함으로 옮겼으며, 이후 미 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호)으로 이송하였다. ※환자상태: 복통을 호소하며 몸을 움직이...  
경기도, 구급헬기 이용 중증외상환자 생명 구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가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의사로 유명한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의료팀과 함께 ‘중중외상환자 더 살리기, 일명 석해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구급전용 헬기를 이용해 중증 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이송·처치함으로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소의영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배기수 경기도 의료원장, 아주대 이국종 교수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외상환자 이송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과 소방방재청은 중증외상환자 판단기준 매뉴얼을 마련, 환자상태에 따라 이송방법을 결정...  
방송 및 언론인 대상, 품위있는 죽음 알리기 행사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방송 및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 및 품위있는 죽음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에서 7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김열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의 ‘완화의료와 품위있는 죽음 소개’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완화의료전문기관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자원봉사자와 사별가족 등이 ‘행복한 마지막 삶을 함께 나눈 경험담’을 들려준다. 행복한 말기를 보내는 암환자 영상 상영이 이어진 후 방송·언론계 기자, 피디, 작가와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 및 질...  
대형병원 약값, 경증환자만 올리기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를 개최하여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화 완화 방안과 영상장비(CT, MRI, PET) 수가 합리화 방안을 의결했다. 먼저,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화 완화 방안과 관련한 약값 본인부담률 인상 정책은 경증(의원의 다빈도 상병)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했으며, 인상폭은 다음과 같다. <약제비 본인부담률 조정안> 본인부담률 인상 대상 구분 약제비 본인부담률 현행 변경 경증상병 (의원의 다빈도 상병) 상급종합 30% 50% 종합병원 30% 40% 인상의 대상이 되는 경증의 구체적인 범주는 의원의 다빈도 50개 내외 상병을 기준으로 병협, 의협...  
석방된 금미호, 유럽연합 함대 함정 1척과 조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외교부는 2월 9일 오후경(한국시간) 석방된 금미호가 2월 10일 08:16경(한국시간) 공해상에서 유럽연합 함대 소속 함정 1척과 조우하였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및 국방부에 의하면, 석방 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며 가벼운 환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환자는 모두 케냐인으로(5명) 감기, 설사 등 가벼운 증세를 보임 금미305호는 연료, 식량을 수급하고 간단한 점검을 받은 후, 유럽연합 함대 함정의 호위 하에 제3국의 안전지대로(케냐 몸바사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현재, 금미호의 항행속도가 느려 석방 선원들은 2.16(수)쯤 안전지대에(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저작권...  
삼성서울병원,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 ‘대상’ 수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大賞 시상식이 유치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7일(월) 14시 그랜드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동 시상식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공헌기관(9개) 및 유공자(2명) 포상과 아울러, 선도유치업체(5개) 인증서 수여 및 외국인환자식단 시식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한국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 선포(’09.12.29.)이후 두 번째를 맞이하는 동 행사에서 올해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 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 JK성형외과(원장 주권), 후즈후피부과(원장 장호승)이며, ‘해외환자유치업체’는 현대메디스 및 함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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