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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군, 동부전선 22사단 총기사고 수사결과 발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육군은 15일 동부전선 22사단 총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6월21일(토) 20시10분경 피의자인 임병장이 동료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총격을 가해 다섯 명 사망, 일곱 명에게 부상을 입힌 후, 무장 탈영했다가 43시간 만에 검거되어 종료되었다. 육군은 중앙수사단장을 중심으로 칠십여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했고, 현장 검증 간 유족, 피의자와 피해자 변호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방부과학수사연구소, NGO 등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초 공간적 환경과 운영을 살펴보면 소초란 GOP나 해안지역의 경계 소대를, 초소란 초병의 근무 장소를 뜻하며 사고...  
예비군 지휘관의 각별한 부하 사랑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군에서 부하는 자식과도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군 복무하는 병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돕고자 했을 뿐입니다.” 최근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예비군 지휘관이 부하와 그 가정을 위해서 어렵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육군 52사단 심우정 동대장(53세, 군무원 5급, 마천2동대)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심 동대장은 지난 7월 동대로 전입 온 장성훈 이병(21세)과 면담을 통해서 장 이병이 좁은 지하 단칸방에서 허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고 여동생과 세식구가 함께 살고 있으며, 가족의 생계까지 챙겨야 하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장 이병이 가족의 생계...  
‘2만분의 1’ 확률의 인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 2사단에서 법무관으로 근무하는 장교가 급성림파구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7살 소아암 남자 어린이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일명 골수)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지난 7월에 임관해 2사단 법무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전치홍(30세) 중위<사진>다. 전치홍 중위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전 중위는 10년여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환자에게 혈소판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때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이 간절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전 중위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을 하고자 했으나, 법대 공부에...  
육군 2사단 현역 군인이 씨름대회 나선 까닭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은 우리 마을 잔칫날이래요. 손자 같은 군인이 마련한 거래요.” 지난 7월 14일(토) 강원도 양구군 송청 1리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마을 잔치가 열렸다. 이날 잔치는 육군 2사단 전차중대 소속 오효진 중사(32세, 전차장)가 지난달 양구군에서 주최한 ‘제 1회 청춘양구 군수기 씨름대회’에 나가 우승으로 받은 송아지(약 160만원)를 팔아 마련한 잔치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오 중사가 동네잔치를 마련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양구군 지방문화축제인 ‘양록제 씨름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금(송아지 1마리)으로 부대인근 대월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60여명에게 푸짐한 잔칫상을 차려드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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