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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뉴스


카테고리 : 박람회 
부제목 : - 친환경 ‘남도음식’ 케이푸드 대표 브랜드 홍보 성과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최근 ‘2023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에 참가해 69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에 전통 건축양식을 적용한 부스 디자인으로 ‘전라남도 통합 홍보관’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 유자, 건어물, 김치, 장류, 천일염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을 활용한 대표 수출기업 14개 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총 304건의 구매자 상담을 진행, 전남 농수산식품 기업을 홍보하는 등 남도 음식을 케이푸드(K-Food) 대표 브랜드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서 69만달러 수출계약.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사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실효성 있는 구매 상담을 위해 현지 유통 구매자 12개 사를 사전 섭외해 수출 상담을 주선하는 등 현장 상담이 실제 수출로 실현되도록 주력했다.


그 결과 유기농 차 가공식품 수출기업 보향다원(대표 최영기)이 50만 달러, 조미용 천일염 수출기업 해여름(대표 한규모)이 15만 달러, 유자 가공식품 수출기업 에덴식품영농조합(대표 송재철)이 4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또 건어물 수출기업 (주)아라움(대표 김미선)이 50만 달러, 김치 수출기업 신세계F&B(대표 공훌)가 40만 달러, 장류 수출기업 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이 37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주)아라움은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하는 크리스피 스퀴드 스낵(오징어 튀김스낵)에 대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형 유통 구매자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면서 입점 조건과 수출 가격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대한민국 장류 식품명인 기순도 명인의 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이 싱가포르 스타 셰프 페트리나 로(Petrina Loh)가 운영하는 모슬즈(Morsels) 레스토랑에서 현지 언론과 식당 관계자, 유관기관 등을 초청해 명인의 ‘장’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요리 시식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박람회에 참가한 한규모 해여름 대표는 “전남도 통합 홍보관을 통해 부스를 운영하면서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실질적 계약까지 이뤄졌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라남도’라는 브랜드를 지속 홍보해 해외시장 인지도를 높이면 전남의 작은 수출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자국민 건강을 위해 2019년부터 고당 음료 규제 정책을 시행하는 등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전남 농수산식품 수요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당 음료 규제 정책 : 당 함유량 등급표시, 설탕 음료 광고 금지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적으로 케이푸드 위상이 높아졌으나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한국 김치와 떡볶이 등을 직접 생산해 싼 가격으로 납품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전라남도’를 케이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적극 홍보해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남도 농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행사,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전남도, 어르신 경비원 교육으로 안정적 일자리 혜택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경비원 취업을 바라는 어르신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 중 2021년부터 전남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이다. 교육비 12만 원 중 절반인 6만 원을 지원한다. 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1일 8시간씩, 총 3일간 10과목을 이수해야만 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 ...  
전남도,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 무상 개방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정보 플랫폼에서는 최신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항공영상을 시계열로 ...  
전남도,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 목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다. 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천764억 원 규모다. 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물 재이용관리계획, 타당성 및 예타 조사완료 여부 등 사전 행정절차 완료와 하수도 분야 보조금 편성 지침에 따른 예산 신청 기준 준수 여부...  
전남도, 장애인 집합 정보화 무료교육 추진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 4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의 직계가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 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초급·중급·고급)을 비롯해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누리소통망(SNS)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 전남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총 2만여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8...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힘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시군과 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공공구매 실적 평가를 통해 5개 시군,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및 구매액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실적인정 분야는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물품·용역이다.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 사진. 우수 시군은 광양시, 목포시, 함평군, 신안군, 순천시 순이다. 우수 부서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과, 혁신도시지원단, 농업박물관, 민원행정담당관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선정된 시군 및 부서에 성과 순으로 시군 30만~100만 원, 우...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  
전남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가시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전남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돕는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4월부터 신혼부부와 난임부부가 간절히 바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신규 사업 가운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아이 낳기를 바라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 13만 원·남 5만 원 이내)를 지원해 임신 전에 장애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난소기능검사(AMH), 초음파 검사, 정액 검사 등이다.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여성 가운데 난소기능검사 수치가 1.5 이하인 30~40세를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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