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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TV 
연예기사 : - ‘90년대 레전드 그룹’ 룰라 김지현 부부 출격! TV조선 건강한 집 오늘(17일) 저녁 7시 방송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1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레전드 그룹 ‘룰라’의 메인보컬이면서, 결혼하자마자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김지현의 솔직한 사연이 공개된다.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강한 집>을 방문한다. 김지현은 “50대를 기점으로 나잇살이 붙어 5~6kg 증가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건강 검진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아 충격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하자마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룰라 김지현.


더 큰 문제는 김지현 남편의 건강이었다. 김지현은 “남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고혈압,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한 것. “이후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지금은 지방간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한편, 부부가 직접 시공한 깔끔하고 모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곳에서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의 솔직한 심경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김지현 부부가 함께한 TV조선 건강한 집은 오늘(17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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