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ug-23
명품 배우 오미희, 암 투병 당시 가수 패티김에게 감동받은 사연은?2023.08.23 09:48:48
카테고리 : |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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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 |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오늘(23일) 밤 8시 방송 |
데뷔 49년 차 배우 오미희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스튜디오를 찾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패널 이성미는 "우아한 목소리로 감싸주니까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나도 그런 목소리 갖고 싶다"며 오미희 특유의 기품 있는 목소리를 부러워했다. 이어 MC 오지호가 "미모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빈틈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오미희는 "빈틈이 없는 사람은 없다.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게 질병인 것 같다. 나는 39살에 융모상피암 투병을 해 항암치료를 7차까지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 코끼리 피부 같았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에 더 겸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미희의 힐링 가득한 일상은 오늘(23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