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이승기, 한혜진, 씨스타의 보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이승기, 한혜진, 그리고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아온 이승기는 런닝맨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에 나선 한혜진과 보라 역시 런닝맨 멤버들의 환대 속에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런닝맨 역사상 가장 고된 오프닝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의문의 숫자를 추리해가며 펼쳐진 레이스는 각 출연자들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으로 시종일관 긴장 속에 진행됐다. 자신의 손등에 찍힌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전 출연자들은 도심을 누비기 시작했다. 제작진을 따르면 출연자들이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추리해가는 팀과 오직 본능적인 직감으로 움직이는 팀으로 나뉘어져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는 귀띔.
유재석은 한혜진에게 “베트남 촬영 때 이동하는 차안에서 그렇게 통화를 하더니 기성용 선수였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몰래 통화하기 위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이광수와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한혜진과 보라는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최강 예능인들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최강 예능 조합 기대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 숫자의 정체를 밝혀라! ‘더 넘버 레이스’ 편은 12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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