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22일, 3일 앞으로 다가온 'KBS 전국민 합창대회'를 위해 청춘합창단이 맹렬히 연습중인 KBS 라디오공개홀에 세계적인 오페라가수 ‘폴포츠’가 깜짝 방문해 청춘합창단원들과 함께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사진제공=KBS]

‘폴포츠’는 청춘합창단과의 만남을 위해 전세계 팬들에게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과 우리나라 곡을 준비하는 등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의 꿀포츠’로 알려진 청춘합창단 단원인 ‘김성록’과의 듀엣무대를 선보여 청춘합창단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이번 폴포츠의 무대는 청춘합창단 단원들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제작진의 깜짝선물이었다고 한다.

‘폴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신의 내린 목소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오페라 가수이다.

 ‘폴포츠’는 청춘합창단과 함께한 무대에 대해 환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오는 24일 있을 합창대회에 무대에서 떨지 말고 즐기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진짜 ‘폴포츠’와 ‘청춘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오는 25일 5시20분 ‘KBS 남자의자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폴포츠’의 내한공연은 다음달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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