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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노동부와 KBS한국방송, 노사발전재단과 공동 주최로 2월 22일부터 근로자가요제를 시작으로 ‘제31회 근로자문화예술제’작품을 현상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분야별 접수기간은 음악분야 2. 22.~3. 20, 문학분야 6. 1~7. 9, 연극분야 5. 3~5. 31, 미술분야 6. 1~7. 16이며 참가 희망자는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접속하여 공단복지사업의 근로자문화예술제에 서비스신청(접수)을 하면 된다.

 

특히 수상자중 저소득근로자에게는 분야별 참가 소요경비 및 미술작품 표구비가 지원되며, 연극분야 참가팀에게는 극단별 1백만원 이내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되는 등 취약근로계층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음악분야의 경우 전국 7개 권역별 지역 예선대회 및 외국인근로자 가요제를 거쳐, 4월 22일(목)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며, 문학분야는 예선·본선심사를 거쳐 8월말에 수상작품집을 발간·배포한다.

 

연극분야의 경우는 8월~9월에 걸쳐 경연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10월말에는 최고상 수상작품에 대한 앵콜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미술분야는 중앙심사를 거쳐 9월초에 수상작품집을 발간·배포하고 9월 6일~9월 12일에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동 행사는 각 분야 우수작품에 대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상과 총 9,8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0월 28일(목)에는 KBS홀에서 문학·미술·연극분야 종합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아울러 각 분야별 금상이상 수상자 총 30명내외는 11월초에 국내 또는 국외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 KBS미디어 문화사업부(02-781-817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orkdream.net또는 www.kbs-media.co.kr)를 참조하면 된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기자 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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