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Jan-30
'추노' 이다해 악성댓글로 "인터넷을 끊는다"2010.01.30 20:50:15
'추노' 이다해 "인터넷을 끊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인터뷰를 통해 현재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는 "사극에 어울리지 않게 매니큐어를 칠했다"는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전하며 "워낙 손톱이 얇아서 반짝거리는 편인데 조명을 받으면 매니큐어를 칠한 것처럼 보인다"고 적극 해명했다.
최근 화장논란과 노출논란에 이어 매니큐어 논란까지 겪으며 악성댓글로 고생한 이다해는 "앞으로 인터넷을 당분간 끊을까 생각중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노출장면으로 논란이 되었던 문제의 장면 >
연거푸 이어지는 논란에 이다해는 "여배우로 살기 힘든 것 같다. 다음 세상에는 남자 연기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혜원의 캐릭터를 보강하기 위해 추노 감독님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끝까지 믿고 지켜봐 줄 것을 부탁했다.
손시훈기자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