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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TV 
연예기사 : -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 방 송 : 10월 21일(금) 밤 9시 55분
- 기획 : 이민호
- 연출 : 서창만, 김영진, 김명진
- M C : 오상진
- 멘토 :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위대한 캠프’ 최대 이변의 주인공 신예림! 멘토들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절대음감 소녀 ‘신예림’은 오디션 초반 웃는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해 방송출연으로 학교에서 유명세를 치른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멘토들의 얼굴은 굳어지고 말았다.

 

“본인이 주체 못하는 성량을 가졌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혹평에 늘 당당했던 예림이는 폭풍 눈물을 쏟고 마는데~ 그녀가 흘린 통한의 눈물은 합격의 기쁨이 될 것인가, 혹은 탈락의 탄식으로 이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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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모두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펼쳐진 위대한 캠프 둘째날의 막이 올랐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부멘토 케이윌, 이현, 서영은, 나비가 참여 기대주들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혹평과 실력자들의 대거 탈락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은 것은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를 연마해 돌아온 남성 도전자들!

 

지난주 대기실에서 한순간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1초 남’으로도 불리게 된 ‘에릭 남’은 지난 오디션에서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 을 불러 단 두 소절 만에 합격 왕관을 거머진 바 있다. 이번 ‘위대한 캠프’ 1차 미션에서 아델의 노래를 부른 그는 이승환에게 “윤상의 노래는 ‘안녕하세요 윤상입니다~’ 하는 것처럼 듣기만 해도 윤상 작곡인 걸 안다” “에릭도 그렇게 자기 노래화시켰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는 평을 들었다.

 

이선희 멘토가 ‘한국에 없는 목소리’라고 극찬했던 영국에서 온 ‘샘 카터’! 18세까지 영국 프리미어 리그 풀럼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싱어송라이터 ‘샘 카터’는 독특한 음색을 높이 산 멘토들의 만장일치로 합격한 바 있기에 이날의 출연과 합격 여부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한 후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명’은 “TV 출연 후 10년 만에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배달하느라 헬멧을 쓰고 다니니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는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한달 만에 10kg을 감량해 돌아온 탄탄한 근육질 몸매! 우람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를 본 멘토들은 “남성미가 가장 큰 장점이 됐다”, “페로몬이 물씬 느껴진다” 며 몸무게 감량의 약속을 지켜낸 그를 격려했다.

 

독설가 멘토 윤상에게 유일한 극찬을 받았던 도전자 ‘장성재’! 그룹 ‘테이크’의 멤버로 중국대륙을 흔든 한류스타였던 그가 [위대한 탄생2]를 통해 또 한 번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위대한 캠프’를 통해 100% 초심으로 돌아간 장성재는 다시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쟁을 방불케 한 ‘위대한 캠프’! 그 곳에서 장성재만의 감미로운 발라드 역습이 시작된다.

 

137팀 중 34팀만 살아남는다! 탈락자들의 탄식과 눈물을 쏙 빼는 혹평이 난무한 ‘위대한 캠프’! 그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당당한 자세로 멘토들의 기선을 제압한 여성 도전자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작은 체구에서 품어져 나오는 단단한 성량으로 미국 오디션에서 박정현의 ‘귀를 호강 시켜준’ 애슐리는 ‘위대한 캠프’ 1차 미션에서 박정현 노래를 선택! 그녀의 노래를 들은 박정현은 “제일 어려운 부분을 골랐다”고 평해 또 한 번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승기의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에 가까운 발음과 놀라운 끼를 선보인 푸니타의 모습에 멘토 이선희는 “와, 진짜 매력있네”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한 멘토들과 일일이 아이컨텍하는 모습을 본 이승환은 “내가 오히려 눈을 돌렸다”, “물러섬 없는 모습이 기성가수 같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멘토들을 긴장시키던 푸니타는 “긴장 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따 많이 연습했다”며 서툰 한국어로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2NE1 씨엘과 싱크로율 100%의 가창력으로 “너무 똑같아서 소름끼친다”는 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티타는 대기실에서부터 뭇 도전자들의 크나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대에 올라와서도 압도적인 무대매너와 특유의 자신감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위대한 캠프’ 최대 이변의 주인공 신예림! 그녀가 흘린 통한의 눈물은 합격의 기쁨이 될 것인가, 혹은 탈락의 탄식으로 이어질 것인가! 그녀에게 생긴 엄청난 일의 전말은 10월 21일(금) 밤 9시 5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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