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hosting_users/bonaventuras/www/xe/modules/seo/seo.controller.php on line 128
연예 TV - 공주의 남자 신면, ‘수양의 페르소나’ 변해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카테고리 : TV 
연예기사 : - 신면 ‘배신자+냉혈한’에도 불구, 공감 가는 캐릭터 설정으로 오히려 ‘측은지심’ 느껴져?
- 송종호 “앞으로 더욱 수양과 닮아가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던 신면의 가슴 아픈 선택을 너무 미워 말아 달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수목극 최강자로 부상한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의 ‘야망남’ 신면이 ‘수양의 페르소나’가 되었다.

 

[자료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죽마고우인 승유(박시후 분)를 배신, 그를 향해 칼을 겨누는 것은 물론, 승유의 여자인 세령(문채원 분)을 마음에 품은 배신자 신면(송종호 분). 지난 주 방송된 <공주의 남자> 9회에서는 “내 벗이 수양(김영철 분)의 개가 됐구나”라는 승유의 말에도 “내가 택한 길에 후회는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을 정도로 냉혈한이 되어버린 ‘수양의 페르소나’ 신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배신자 신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의외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죽마고우 승유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신면이 승유의 마지막만큼은 편하게 보내주고 싶어 했던 모습, 승유의 숨이 붙어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차마 끝을 내지 못하는 모습 등으로 아직도 마음속에 일렁이고 있는 ‘신면의 갈등’을 알게 했기 때문이었을까.

 

누리꾼들은 ‘과연 자기 집안의 몰살 위기 속에서도 친구와의 신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죽마고우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신면의 고뇌가 이해된다’, ‘우정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면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 등 신면을 이해한다는 의외의 반응들로 신면을 응원하고 있다. 더불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는 신면에게서는 연민까지 느껴졌다는 평이다.

 

아버지의 선택을 따라야한다는 의무감과 더불어, 죽마고우 승유에 비해 늘 부족하다는 자격지심이 있던 가운데 ‘가문 싸움’이 번지고, 혼담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마저 빼앗아버린 세령이 목숨까지 걸 정도로 승유를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열등감, 질투심, 야망, 욕심들이 자신도 제어할 수 없을 만큼 터져버린 신면, 그의 ‘갈등’과 ‘선택’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측은지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배우 송종호는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을 넘어, 집안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신면의 고뇌를 시청자분들이 이해해주시는 것 같다.” 고 전하며, “극의 갈등이 치달으면서 신면이 더욱 수양과 닮아가는 모습으로 ‘악의 축’이 되겠지만, 감히 무시하고 넘길 수 없었던 ‘아버지들의 세상’을 위해 우정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신면의 가슴 아픈 선택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갈등에 일렁이고 있던 신면은 “한낱 온정 때문에 일을 그르친다면, 그 자는 내 곁에 있을 자격이 없네”라고 냉정히 말한 수양에 의해 다시 한 번 ‘냉혈한’의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KBS <공주의 남자>는 오는 수요일(24일) 밤 9시 5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보아(BoA), K팝 스타 세 번째 심사위원 확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보다 막강할 순 없다” SM 보아(BoA)가 전 세계 k팝 스타 발굴을 위한 세 번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K팝 스타’ 발굴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가동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 YG 양현석, JYP 박진영에 이어 가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상 최강 심사위원 라인업이 이뤄졌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의기투합해 ‘막강 한류 빅(BIG)3 심사위원 군단’이 결성된 것. [사진제공=SBS] 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보아는 만 13세에 데뷔,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을 겸비한 무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팝 열풍’의 선두주자. 특히 일본에 진출해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최고 스타로 성장한, 해외 진출 성공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  
SS501 김형준, 애정만만세OST 메인타이틀 곡 참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주말드라마 이보영,이태성 주연의 '애정만만세'의 세번째 ost 음반에 김형준이 합류했다. 이번 part3은 Part.1 갈팡질팡_카라&레인보우(박규리,조현영) 의 남자버젼으로서 SS501의 막내에서 솔로로 급부상한 김형준이 참여하였다. 김형준은 3월 첫 솔로앨범으로 홀로서기한 이후 현재 싱가폴과 홍콩에서 활동하며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잠들 수 없는 밤-Long Night’를 발매함과 동시에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투어 중으로 일본에서 싱글 앨범 발매 이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며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CWH뮤직플러스] ‘갈팡질팡’은 아이유, 바다, 카라, 먼데이키즈, V.O.S 의 히트곡을 배출하고 최근 일본 음원차트를 올 킬하며 20만장의 판매를 이룬 카라의 "고고썸머"를 작곡한 작곡가 한상원의 ...  
여인의 향기 마지막 회, 소아암 환우 위한 특별 콘서트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주말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인의 향기’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주연 배우들과 OST 가수들이 참석하는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여인의 향기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로, 극중 암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극중 연재의 설정과 무관하지 않은 셈이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이날 콘서트에는 ‘여인의 향기’ 주역들인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직접 참석, 드라마와 관련된 토크는 물론 직접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침 콘서트가 열리는 9월 11일은 ‘여인의 향기’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날로 배우들과 시청자...  
공주의 남자 문채원, ‘소녀에서 여인으로~’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모의 명을 어기고라도 한 번 더 보는 것이 좋다면 그것이 사랑인 줄 알았다. 아무리 안 되는 인연이라 종용해도 서로만 좋으면 그것이 사랑인 줄 알았다. 그렇게 순수하고 맑게 동화 같은 사랑을 하던 여인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의 끝자락에서 ‘지켜야할 사랑’을 깨달았다.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의 세령이 동화 속에서 나와 현실을 자각, 사랑이라는 치기 어린 감정에 호소하는 소녀가 아닌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도 알고 고통을 감내할 줄 아는 ‘여인 세령’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그동안 세령(문채원 분)은 갑자기 닥친 시련의 혼란 가운데 무작정 승유(박시후 분)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에만 힘을 썼다. 하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비정한 권력가로서...  
지못살 윤상현, 첫 방송 앞두고 떨리는 마음 전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에서 정의담당 완벽주의 변호사로 변신한 윤상현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엠지비엔터테인먼트] 지난 23일 밤, 직접 시청자게시판에 글을 남긴 윤상현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고는 못살아'에서 연형우역을 맡은 윤상현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첫 촬영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내일이면 벌써 첫 방송이네요.(두근두근) MBC 드라마는 내조의 여왕 이후 2년만인데요. 첫 방송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그러네요.^^”라고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연형우를 만나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길지가 않아 많이 부족하진 않을까 굉장히 걱정을 했는데요. 그럴수록 더욱더 유쾌하면서 감동도 있고 공감까지 고루 갖춘 ...  
여인의 향기 OST, JK 김동욱-이영현 ‘화답가’ 인기폭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불후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여인의 향기’ OST 속 이색 더블송이 화제다. 이미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OST가 실력파 가수 JK 김동욱, 빅마마 출신 이영현의 주고받는 화답 형식의 노래로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JK 김동욱이 부른 ‘버킷리스트’는 지난 10회 방송부터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낮게 깔린 중저음의 김동욱 목소리가 애절한 가사와 맞물려 큰 울림을 전하고 있는 상황.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김동욱의 ‘버킷리스트’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김선아)를 바라보는 지욱(이동욱)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로 더욱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난 ...  
日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의 미친 인맥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추석특집극<노리코, 서울에 가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다카시마 레이코의 의외의 인맥이 화제다. 지난 15일 탤렌트 배수빈이 KBS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연출 이교욱, 극본 서정민 안주영)의 노리코 역으로 출연 중인 다카시마 레이코를 응원하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다카시마 레이코와 배수빈은 함께 출연한 작품은 없지만 다카시마 레이코가 한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다카시마 레이코의 경우 20년간 활동을 하며 일본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여배우로 이번 <노리코, 서울에 가다>로 한국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다. 레이코씨의 말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 방영되는 것을 보면서 한국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을 수 차례 방문하면서 많은 연예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  
김뢰하-추소영-윤종화, ‘공주의 남자’ 새로운 인물 등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가 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배경의 등장으로 극의 새로운 활기를 예고하고 있는 <공주의 남자>. 지난 주 방송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금성대군(홍일권 분)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던 승유(박시후 분)와 경혜공주(홍수현 분)에게 힘을 보탤 인물들이 등장하며 극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연기파 배우 김뢰하의 ‘열연 예약’으로 이미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물 조석주는 마포나루의 유곽 빙옥관의 두목으로, 배 위에서 승유를 만나 이후의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삶의 의욕마저 잃은 승유의 남은 힘을 끌어올려 줄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김뢰...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