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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김영철, “수양대군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청춘 남녀들의 첫 사랑의 산뜻한 매력과 조선 최고 권력가들의 욕망이 오가는 긴장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목극 최강자로 부상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속 '미친 카리스마' 수양대군의 폭발적 인기가 '공남 효과'로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남 효과’란 <공주의 남자> 방송직후 실존인물과 역사에 관한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극 중 재해석 된 역사의 ‘진짜 이야기’까지 끊임없이 주목 받으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국사 공부 열의’를 일으켜 세운 현상이다. 자료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이러한 ‘공남 효과’의 일등 공신은 바로 ‘수양대군’ 역의 김영철. 권력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미친 카...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의 양면성에 소름끼쳤다” 누리꾼들 경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청춘 남녀들의 첫 사랑의 산뜻한 매력과 조선 최고 권력가들의 욕망이 오가는 긴장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목극 최강자로 부상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속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제대로 본색을 드러냈다. 자료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어제(10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7회에서는 ‘Kill 김종서(이순재 분)’ 계획을 준비하며 살기어린 눈빛을 반짝이던 수양대군이 딸 세령(문채원 분) 앞에서는 더없이 온화한 아버지의 눈빛을 선보여, 수양대군의 섬뜩한 ‘두 얼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저히 그 분을 제 마음 속에서 지울 수가 없습니다. 몇 해가 걸려서라도 두 분의 관계가 좋아지실 수만 있다면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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