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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진품서당에서 함께 공부해보는 석봉천자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크기는 작지만 형태가 아름다운 도자기 한 점! 표면에 회색빛이 돌아 분청사기 같지만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백자이다. 크기도 작고, 백자다운 뽀얀 빛깔도 지니지 못했지만 산화철을 이용해 음각으로 새긴 버드나무 문양은 우리나라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독특한 문양이라고. 작지만 알찬 백자유문병! 과연 그 가치는? 백자유문병 석봉천자문 소상팔경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낡은 책 한 권. '하늘 천~ 따 지~' 옛날 옹기종기 서당에 모여 앉은 아이들이 훈장님을 따라 열심히 읽어 내려가던 천자문이다. 천자문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의뢰품은 1583년 선조의 명에 의해 석봉 한호가 쓴 천자문의 판본으로 음과 뜻이 한글로 적혀 있어 따라 읽기가 쉽다. 진품서당에서...  
석봉 한호(韓濩)의 친필 보물지정
ⓒ 어니스트뉴스 [ 석봉한호해서첩 표지 ] 상․하 2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황은 근대의 것으로, 제첨은 동창(東倉) 원충희(元忠喜)가 썼다. ⓒ 어니스트뉴스 [ 엄계응의 발문 ] 한호의 글씨를 칭송하고 글씨첩의 내용을 기록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중기 명필 석봉 한호의 글씨첩이 최근(‘10년 1월 4일) 보물로 지정 되었다. ‘한석봉’이라는 호칭과 함께 글씨에 관한 여러 가지 일화로 유명한 석봉 한호(韓濩, 1543-1605)는 조선 선조 연간의 명필(名筆)로서, 우리나라 서예계에서 추사 김정희와 함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글씨의 신(神) 한석봉(韓石峯)과 문장의 신 최립(崔岦)이 만나다! 문화재청이 보물 제1078-3호로 지정한 한호 필적 -‘석봉한호해서첩’은 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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