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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뉴스

인간극장, 대게 가족의 겨울나기 ‘새해에도 만선의 꿈을’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울진, 겨울 철 반가운 손님, 울진 대게! 살이 덜 차 말랑했던 대게는 1월이 되면 단단하게 살이 여문다. 먹음직스럽고 통통한 대게를 잡아 올리면 배에서는 “대게다!” 하는 외침이 터지는데~ , 죽변항의 60여 척의 대게잡이 배들은 모두들 만선을 목표로 매일 겨울 바다에 나선다. 겨울 대게맞이가 한창인 죽변항에는 온 가족이 함께 대게잡이를 하는 김용웅(70)씨 가족이 살고 있다. 11살, 어린 시절부터 한평생을 배에서 지낸 용웅 씨와 묵묵히 어부의 아내로 살았던 숙희 씨. 거친 바다에서 소박한 삶을 건지며 2남 2녀의 자녀들을 모두 키워냈다. 마을에서 호랑이 선장님으로 소문난 용웅 씨! 자식들에겐 무뚝뚝하고 엄한 아버지지만 손자만 보면 웃음꽃이 피는...  
‘인간극장’ 뱀사골 오형제에 남긴 아버지의 유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리산 뱀사골에 모여 사는 오형제.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면 사십 명이 넘는 대가족이다. 이 대가족의 중심에는 맏형 춘환 씨가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장남 춘환 씨는 수시로 형제들을 호출해 어머니를 돕는다. 맏형의 호출이 떨어지면 열일 재치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형제들. [사진제공=KBS] 맏형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때문일까? 천만의 말씀. 오히려 맏형은 집안의 문제아였다. 그런데 왜, 어떻게 형제들은 형의 말이면 꼼짝 못하는 것일까? 그 우애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열아홉 살부터 이장을 했던 맏형 춘환 씨는 도박에 빠져 청춘을 허송세월로 보냈다. 가정을 돌보지 못한 채, 뗏목처럼 떠돌며 살았던 철없는 가장...  
인간극장, 세 스님과 홍인이네 그 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장 담그기는 기본 사찰음식 강의부터 굴착기 운전까지, 슈퍼 만능 세 스님들이 돌아왔다. 한 살 더 먹고 이제 미운 여섯 살, 절 집 아이 홍인이의 육아까지~ 세 비구니 스님들의 하루는 여전히 분주하다. 한국 이름 양지수, 홍인이 엄마 쯔엉티응아의 친정 나들이에 절 식구들도 동행하게 되었다는데... 낯선 한국 문화에 적응하랴, 매사에 꼼꼼한 세 스님 밑에서 살림 배우랴- 마음고생도 많았던 지수씨를 위해 세 스님들이 준비한 여행이다. 6년 만에 고향을 찾은 지수씨와 도림사 식구들의 베트남 인연만들기~ 풍성하고 구수한 도림사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사진제공=KBS] 봄이 오면 세 스님들의 하루도 더 분주해 진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된장 불사부터 각종 산나물 ...  
인간극장, 10만분의1 확률 겹쌍둥이 과외하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겹쌍둥이. 경기도 안산에 사는 이윤희(38) 씨는 ‘겹쌍둥이’4남매의 엄마다. 올해 아홉 살인 승주(9)와 승아(9)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자매.. 세 살 터울의 동생들 승예(6)와 승휘(6)도 1분 차이로 세상에 나온 쌍둥이 남매다. 게다가 미숙아로 태어났던 아이들이기에 윤희 씨는 ‘엄마’라는 이름을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 윤희 씨의 가장 큰 결심 중 하나는 아이들을 사교육의 열풍 속으로 내몰지 않겠다는 것... [사진제공=KBS] 3년 전, 첫 쌍둥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윤희 씨는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바로 ‘겹쌍둥이 과외’를 시작한 것...국어, 수학은 물론, 피아노에 영어, 독서논술, 그리고 바이올린까지...  
인간극장,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한동호’ 집중조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키 183cm의 늘씬한 몸과 봄 날 같은 미소로 보는 이 가슴을 절로 훈훈하게 하는 동호(26) 씨. 길을 나서면 단박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는 그 시선을 알아차릴 수 없는 1급 시각 장애인이다. 문 밖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뜨겁고 파릇했던 스무 살의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변하며 형제가 잘 분간되지 않기 시작한다. 당황해 찾은 병원에서 벼락처럼 내린 병명은 ‘레버씨 시신경위축증’이란 듣도 보도 못한 희귀 질환.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개월 내 갑자기 양쪽 시력을 잃어야하는 불치의 병이었다. 인간극장 5부작 ‘그래도 내가 좋아’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한동호’ [사진제공=KBS] 식사, 독서, 쇼핑, 여행, 그리고 거울 속...  
인간극장, 딸을 위해 도시 떠난 ‘담양댁의 귀촌일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금현리,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에 귀촌 12년차 지현(46)씨네가 산다. 딸 소희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들어온 가족들...산새가 우체통에 날아들어 알을 낳고, 앞마당엔 꿩이 노니는 이곳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시골 생활을 꿈꿨다. 그러나, 철마다 배워야 할 일은 지천이고 해마다 텃밭의 수확은 영~시원찮으니, 도시 여자 지현씨 ‘담양댁’으로 살아가기가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 살림이든 육아든 똑! 소리 나게 자신 있었던 그녀, 그러나 책에도 없는 시골생활은 도통 알 길이 없고 설상가상 마흔 넘어 찾아온 사춘기로 이 가을, 지현씨의 마음이 더욱 쓸쓸하기만 한데... 도시를 떠나 또 다른 삶을 선택한 지현씨~ 제대로 된 시골생활을 위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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