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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오호츠크해 특집' 두 번째 이야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주, 박명수가 얼떨결에 내뱉은 랩 가사를 따라 홋카이도 횡단열차를 탔던 [무한도전]팀은 이번 주 방송에서 돌고래보다 더욱 신비로웠던 '노긍정 선생', '그레이트 박'과의 만남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오호츠크해 특집' 두번째 이야기 자료제공=MBC 은백색 눈평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싸움을 하며 피 튀기는 승부욕을 불태우던 중, 설원 속에서 긍정의 달인 '노긍정 선생'과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노긍정 선생의 말씀에 따라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특별수련을 받기 시작한 멤버들은 벗은 몸에 눈폭탄을 맞으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노긍정 선생의 웃음특강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기대...  
이제는 잊혀진 정선의 음식, 감자반대기와 콩갱이·채만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선의 밥상은 달콤하지 않다. 게다가 매우 불친절하다. 즉각적으로 혀가 반응해야만 '맛있다'라고 말하는 오늘의 사람들에게 정선 오지의 시골 밥맛은 더디게 온다. 거칠고 투박한 식감 속에는 산간 오지, 고립의 일상을 견뎌온 사람들의 질긴 생명력이 있다. 긴 겨울, 무던한 시간이 만들어 낸 한국인의 밥상. 정선의 겨울 밥상을 통해 느리고 불편한 한국인의 밥상이 오랜 세월 간직해온 숨은 의미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밥상’ 정선의 음식 감자반대기, 콩갱이, 채만두, 장아찌 김밥 자료제공=KBS 손발이 맞아야 나오는 음식, 디딜방아와 감자 반대기! 임계면 내도전리. 겨울이면 최금자 할머니 댁 디딜방아 집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얼린 감자...  
아리랑의 고장 '정선 장날, 낭독을 팔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선장터에 수상한 장이 벌어졌다. 바로 시를 팔러 시인들이 장터 한 가운데에 난장을 벌인 것! <여름 특집-낭독, 길을 나서다> 제 3편 ‘정선 장날, 낭독을 팔다’ 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민속장이 열리는 강원도 정선 5일장에서 ‘낭독’을 팔러 길을 나선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고향 장거리 길로/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국수가 먹고 싶다. 따뜻한 정을 팔고 두 손 가득 향기로운 사람의 마음을 사가는 정선장. 떠들썩한 장터 사람들 속에서 첫 번째로 낭독을 판 시인은 연어가 돌아오는 남대천의 물살처럼 가슴 저미는 풍광을 가진 이상국 시인. 장터에서 물건을 팔고 뒷모습 허전하게 돌아오는 이들과 국수 한 그릇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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