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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 따뜻한 눈빛+사투리 ‘女心’ 사냥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정우가 자상한 모습으로 고아라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25일 오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여자친구가 생긴 쓰레기(정우 분)에게 나정(고아라 분)이 질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제공=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캡쳐] 이날 나정은 쓰레기의 여자친구가 건 전화를 받고 쓰레기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와는 달리 여자친구에게 자상한 목소리로 애정표현을 하는 쓰레기를 보며 나정은 질투를 한다. 심지어 쓰레기가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뽀뽀하는 제스처를 취하자 심통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나정은 MT에 가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게임을 하면서도 쓰레기를 생각하며 삐삐를 쳤다. 그러나 쓰레기에게서는 아무런 답신...  
정우-고아라, 티격태격 앙숙남매의 환상 케미 ‘폭소’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tvN '응답하라 1994'의 정우가 입에 착착 붙는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무심하면서도 다정한, 엉뚱한 매력이 있는 경상도 사나이 쓰레기를 입체감 있게 완성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극의 재미를 높이며 신(新) 대박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응답하라 1994' (신원호 연출 이우정 극본)에서는 신촌 하숙 집 부부 성동일, 이일화와 눈만 마주쳐도 못 잡아 먹어 안달인 티격태격 앙숙남매 쓰레기(정우 분)와 나정(고아라 분)을 중심으로 삼천포(김성균 분), 해태(손호준 분), 윤진(도희 분)의 캐릭터와 얽힌 에피소드 등이 그려졌다. [사진제공=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단연 빛난 건 고아라와 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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