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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구들 놓는 사람들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누우면 뜨끈뜨끈하고 온몸이 노곤해져 숙면에 좋다는 구들. 건강한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선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구들 놓는 사람들이 있다. 구들은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을 따뜻하게 데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난방 방식이다. 이 작업은 주로 땅이 녹는 봄부터 겨울이 되기 전까지 이루어지는데 국내의 몇 안 되는 구들 전문가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들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사람의 손기술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을 나타낸다. 강릉과 영월에서는 전통 구들을 현대기술에 접목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은 수정한 개량 구들 놓는 작업을 한다. 벽돌을 쌓아 ‘고래’를 만들고 그 위에 구들돌을 올려 마...  
극한직업, 마의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0.1초를 다투는 냉혹한 승부, 경마. 1,000~2,000m의 거리를 시속 65km로 전력 질주하는 경주마에게 크고 작은 부상은 숙명과도 같다. 경주마들의 화려한 질주 뒤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말 종합병원’이 있다. 경주마 중 가장 잦은 부상은 ‘관절’ 다리골절, 복통으로 인한 배앓이, 눈이 찢어지거나, 이빨의 통증 등 다양하고 진료 분야도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 각종 사고가 난무한 교배 현장에도 마의(馬醫)가 있다. 1,400여 마리의 경주마로 말 병원은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눈코 뜰 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무게만 해도 평균 500kg에서 1t에 달하는 말은 수술대로 옮기는 과정도 험난하다. 전신 마취는 필수고, 말 한 마리에 장정 5명의 호위가 이어진다. 게다가...  
극한직업, 15시간의 기다림 ‘서해안 꽃게잡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꽃게 맛이 가장 좋다는 봄, 제철 꽃게는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인데다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특히 타우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영양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봄이 되면 서해안 일대는 꽃게잡이 어선들로 성황을 이룬다. 제철 봄 꽃게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간 10명의 선원들은 ‘어획물 운반선’이 조달해주는 생필품을 받아 바다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꽃게 성어기인 4월 초부터 선원들은 풍랑주의보가 뜨거나 기계 고장 등의 이유가 아니면 육지로 돌아가지 않고 바다에서의 생활을 이어나간다. 이 같은 생활은 6월 중순 금어기까지 계속된다. 선원들은 약 5천여 개의 통발을 준비해 20군데 이상의 어장에 내리고, 다시 올리는 일을 반복한다. 하지만 강풍...  
극한직업, 황토 벽돌 집 짓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통적인 벽돌 제작 방식이 사라진 요즘, 기계가 아닌 손으로 황토 벽돌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직접 황토 반죽을 두들겨 만드는 일은 물론, 건조를 하기 위해 일일이 뒤집어주는 작업까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30kg에 달하는 무거운 벽돌을 들고 하루에도 수천 번씩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작업은 숙련공들에게도 힘든 일이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덥거나 추워도, 또 비가 와도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년 중 4개월 동안 바짝 일해야 하는 이들은 휴일도 없이 작업을 이어간다. 이렇게 만든 황토 벽돌로 집을 짓는 일 작업 또한 만만치 않다. 기계로 깔끔하게 찍혀 나온 일반 벽돌과는 달리 투박한 모양이기에 반듯하게 쌓는 작업은 아무나 하기 어려운 일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각양각색 3040 직업탐구생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2014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궈줄 3040 리얼 라이프가 펼쳐진다.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에서 3040세대의 다양한 직업군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것.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그들이 가진 직업 역시 다양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켜주는 흥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케 한다. 특히, 유쾌하고도 리얼하게 펼쳐지는 이들의 직장생활은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로의 성공을 꿈꾸는 캔디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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