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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뉴스

직신 김혜수-오지호-이희준 ‘몸빼바지’ 동침 사연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신’ 김혜수가 난데없이 두 남자와 한 방에서 동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지호와 이희준이 그 주인공. 오늘(29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 9회 방영을 앞두고 의문의 사진이 공개됐다.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 직장인의 ‘워너비’ 착한상사 무정한(이희준)과 온돌방에 이불을 편 채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현란한 무늬의 상의와 몸빼 바지가 눈에 띄는 세 사람. 표정은 즐거워 보인다. [사진제공=KBS 미디어/MI Inc.] 어찌됐건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이 사진은 미스김과 장규직, 무정한의 ‘합방’을 암시한다. 빈틈이라곤 눈...  
행복한 교실, 일 년 만에 기적을 이룬 교동고등학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행복한 교실> ‘공교육 희망 찾기’ 에서는 자신감도, 목표도 없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교동 고등학교를 소개한다. 주민 수 3천여 명의 작은 섬에 있는 교동고는 일 년 전까지만 해도 앞이 보이지 않는 학교였다. 교동고 학생들은 섬마을이라는 지역 특성과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자신감과 의지마저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교동고는 일 년 만에 3학년 25명 전원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연 교동고가 변화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3월에 부임한 전종공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목표를 심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커튼부터 면학실의 개인 책상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분위기를 바꿔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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