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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명 송종호, 강별과 혼인으로 행복한 결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2 드라마 <천명>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송종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린 도망자가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며 6월 27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극중 의금부 도사 ‘이정환’으로, 주인공을 쫓는 추적자이자 조선 최고의 수사관 역을 맡았던 송종호는 주인공의 적군에서 아군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했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또한 수사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반면, 가끔씩 무심하면서도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옴므파탈’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에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이라 불리던 그는 ‘빨래터 로맨스’와 ‘분첩 로맨스’에 이어 최근 ‘술잔 로맨스’를 선보이며 조선판 로맨티스트로 거듭나기도 했다...
	천명OST 정규앨범 공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웰메이드 사극 <천명>의 뜨거운 감동을 OST로 만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를 빛낸 ‘천상’의 목소리들을 담은 주옥 같은 OST가 드디어 출시된다.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천명’ OST는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 [사진제공=플래닛구공오] 앞서 공개된 최원(이동욱 분)과 홍다인(송지효 분)의 메인 테마곡인 JYJ 김준수(XIA)가 노래한 <바보 가슴>, 요즘 가요계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문명진의 <뜨거운 안녕>, 그룹 야다 출신 전인혁의 기타 연주와 환상적인 콜라보를 형성한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의 <그립다>, 숨겨왔던 불꽃 샤우팅 창법을 선보인 고유진의...
	천명, 파직당한 송종호 ‘분노 수사’ 돌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2 드라마 <천명>의 송종호(이정환 역)가 파직 당해 의금부도사 옷을 벗었다. 드디어 헛다리 수사를 종결해 시청자들을 안심시키자마자 이번엔 의금부도사 자리에서 파직당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 것. 김윤성(곤오 역)을 첩자로 의심하기 시작한 송종호는 그가 이동욱(최원 역)을 죽일 것이라 확신하고 전옥서로 이송되는 이동욱을 따라간다. 역시나 홍역귀의 예상이 적중, 김윤성이 이동욱을 살해하려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는 이동욱을 살려 보냈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후 5월 29일 방송된 11회에서 송종호는 일부러 대역죄인을 놓친 사람이 되었다. “대역죄인을 놓친다는 게 말이 되냐고!”라며 화내는 의금부지사에게 김윤성은 “홍역귀 나으리께서 뭔 맘을 먹고 그...
	플라워 고유진이 부른 천명 OST ‘불타’ 음원 공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명진, JYJ 김준수, 장희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플라워 고유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OST에 합류했다. 강렬한 하드코어 사운드에 웅장한 스트링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고유진의 ‘불타’는 듣기만 해도 시원함에 속이 뻥 뚫리는 락 곡으로 보컬리스트 고유진이 그동안 절제하며 숨겨왔던 엄청난 샤우팅 보컬을 드러낸 보기 드문 명작이다. [사진제공=플래닛구공오] 녹음에 참여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단 20분 만에 녹음을 완성해낸 고유진의 가창력에 모든 스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평소 락이나 하드코어 사운드를 좋아했던 마니아라면 굉장히 반가워 할 만한 ‘불타’는 꽉 막히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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