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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자살자’ 심리부검 통해 원인 추적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지난 2011년 11월 20일, 삼척 23사단에서 하사관으로 복무 중이었던 김진수 (당시 21세)씨가 부대 내 휴게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입대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김진수 씨의 부검 결과는 자살. 부대 회식 중 진수 씨의 말실수로 교육 차원의 구타가 있었고, 그 때문에 자살을 했다는 것이 수사 결과였다. 그러나 진수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자살한 이유를 납득할 수 없었다. “우리 애는 진짜 안 우는 애거든요. 아무리 맞고 힘들어도 우는 애가 아니에요.”- 김진아 / 故 김진수 하사 어머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하고 어떻게든 해내려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포기하려는 그런 건 없었고.” - 故 김진수 하사의 부대 동료 진수 씨의 죽...  
추적60분, 강남 보석 사기사건 ‘변호사 사모님을 찾습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작년 3월, 강남의 한 사모님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전직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 사모님 유 씨. 피해자들은 모두 비슷한 방법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강남에 있는 전당포에 가면 유실된 보석들이 있대요. 그걸 싼 값에 사다가 비싸게 주고 팔 수 있다고. 그 이익금을 나누자고..." 고가의 보석을 싼 값에 구입해 비싼 값에 팔수 있으니, 보석을 구입할 자금을 투자하라는 방식. 확인된 피해 액수만 수십 여억 원. [사진제공=KBS] 그런데, 그녀가 사라졌다? 구속된 지 두 달째, 그녀는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다. 병 치료를 위해 구치소에서 나온 유 씨.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만료됐지만,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가 사라진 후, 멈춰진 법정의 시간. 1년이...  
추적60분 30주년 ‘추적은 계속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프로그램 ‘추적60분’이 30주년을 맞았다. ‘추적60분’의 30년,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고, 약자를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부끄러운 모습도 있었다. [사진제공=KBS] 1980년대는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방송에 담는다는 것을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였다. 민감한 방송 내용은 사전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부정적인 내용은 방송하기 쉽지 않았다. 그런 방송 환경에서 기존의 방송과는 정반대의 내용과 형식을 갖춘 추적60분의 탄생은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몬도가네를 비롯해 기도원, 인신매매, 가짜 명품시계, 담배 유해성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사회 뒷골목의 적나라한 영상과 소문으로만...  
추적60분, 검찰수사 피해자들의 절규 다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검찰에 대한 비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무조건 사람 잡아놓고 자백하라고 하고 그래서 자백 안하면 구속시키고’ ‘공화국이잖아요 검찰 공화국 솔직한 얘기로’ [사진제공=KBS] ▶ 나는 억울하다. “검찰이나 경찰에서는 일체 피해자 모녀의 말만 듣고 아무 증거도 없고 제가 오히려 찾아 달라고 부탁 애원을 해도 찾아주지도 않고...” - 강신영씨 지난 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은 강신영씨... 하지만 10간의 옥살이 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진범이 잡힌 것이다. 억울한 누명은 벗었지만 그 동안 받은 피해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수사과정에서 가족과 지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경찰들에게 고통을 받았고 동네에는 파렴치한으로 소문이 다 ...  
추적60분, ‘대한지적공사’ 엉터리 지적체계 실태 파헤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0년 동안 대한민국의 측량 업무를 담당해온 대한지적공사,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검증은 한 번도 없었다. 그들이 선을 그으면 곧 법이 되는 현실 우리의 땅은 안전한 것일까? 추적60분이 파헤친다. [사진제공=KBS] 측량 결과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측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돌아오는 답은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지적도가 오래돼서 그런 것이다’ 등 늘 한결같다. “엉뚱하게 대문 반이 갈리는 거야. 정말 황당하잖아... 그게 8년째라고 스트레스 받는 게” - 측량 피해자 내 땅이 사라졌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골로 내려온 노부부. 자신의 땅이 옆집에 속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부는 의문을 제기한다. 안성시에서 ...  
추적60분, 유성기업 노사 대립 쟁점 '야간노동' 집중 해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5월 18일 발생한 유성기업 ‘파업사태’ 노조는 모든 요구안을 접고 업무복귀를 선언했지만 일괄복귀를 거부하는 사측과의 대립으로 파업사태가 70여일 째 장기화되고 있다. 노조의 요구는 야간노동철폐였다. 노조 측은 지난 2년간 야간노동으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야간노동은 유성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자동차 부품업체들, 완성차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부품업체들은 완성차가 시행되기 전에는 주간2교대제를 시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추적60분>은 야간근무를 둘러싼 자동차업계 노사간의 시각 차이를 짚어보고 야간노동을 없애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았다고 한다. 추적60분, 유성기업 노사 대립 쟁점 '야간노동' 집중 해부 자료제공=KBS ▶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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