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r-06
대전시,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증 지속적 증가 '주의' 당부2023.03.06 23:28:39
카테고리 : |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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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확산방지 위한 감염관리 강화 |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전시는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 /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속균종(2급감염병))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기관과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2017년 6월 3일부터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관리하고 있다. 대전시는 현재 10개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CRE 감염증 전수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을지대병원, 한국병원,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대청병원,대전보훈병원,성모병원
항생제 내성균 CRE 감염증 전수감시 관련 사진.(자료제공=대전광역시 시민체육건강국 감염병관리과)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주요 실천수칙
대전시 관계자는“의료관련감염병(CRE)의 확산을 방지하려면 의료기관 특성에 맞춘 선제적 모니터링으로 오염원 관리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확인, 격리, 접촉자 검사 등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와 예방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항생제 내성균 예방을 위해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할 것 △항생제를 사용할 때 항상 의료전문가의 지시에 따를 것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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