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r-02
서울시 면목동 일대 주거환경정비 첫발 '신속통합기획 확정'2023.03.02 03:20:24
카테고리 : | 도시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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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개발 소외지였던 면목동 69-14일대, 지역활력을 선도하는 주거지로 재탄생 - 용마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최고 35층 · 1,45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 지역주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커뮤니티 거점 도입 - 인접한 모아타운사업과 함께 지역일대 주거환경개선의 시너지 기대 |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69-1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노후주거지가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주거환경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이 일대의 인접지역 개발여건을 감안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실현성을 갖춘 기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용도지역 상향(2종7층→3종), 필수시설 중심 기반시설계획 수립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및 생활기반시설 조성 예시도와 공공보행통로 계획안 참고 자료.(자료제공=서울특별시 신속통합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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