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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철규(동해시삼척시․무소속) 국회의원 당선자가 2일 동해시․삼척시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삼척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당선자를 비롯해 김양호 삼척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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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역 현안사항으로 ▲삼척 원전건설 백지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신재생에너지 변전소 수용용량 확대 등 각종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오후 동해시청 간담회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황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동해시는 주요 현안사항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제천~삼척) 조기 착공, ▲동해선(동해~강릉) 복선전철 조기시행, ▲동해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지정 및 조성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아직 제20대 국회 개원 전이지만 현재 지역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의 해결을 위해 조금도 지체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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