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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회의에서 김병욱 의원은 전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교육부가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망언에 대해 진상규명의 의지가 없고 오히려 제 식구 감싸기로 시간을 끌고 있다며 이준식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였다.

 

7월 11일 국회 교문위 상임위 결산심사에서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상임위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나 전 기획관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고향에 요양을 갔다며 출석을 거부하여 결삼심사가 오전 내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오후 들어 교문위에 출석한 나 전 기획관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였으나 구체적 표현에서는 취중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감사를 대비한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동석한 교육부 대변인과 대외 협력관도 “잘 못 들었다” 또는 “문가에 있어서 못 들었다”, “화장실과 전화를 받느라 그 자리에 없었다”며 나 전 기획관에게 불리한 증언을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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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은 “하루만 조사하면 진상이 규명될 사항에 대해서 교육부가 제 식구 감싸기로 시간을 끌며 진상 규명의 의지가 없다”고 질타하였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교육부 장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준식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였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김병욱(분당을)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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