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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테고리 : 공군 
부제목 : - 신임 이영수 총장,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만들 것”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10월 31일( 화 )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41대 공군참모총장 이영수( 李英秀, 56세, 공사 38기 ) 대장 취임식과 제4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鄭相和, 59세, 공사 36기 )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을 거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각 軍 참모총장과 주요 지휘관, 공군본부 부·실·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인사명령 낭독, △ 공군기( 지휘권 ) 이양, △ 열병, △ 장관 훈시, △ 이임 총장 전역사, △ 신임 총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41대 공군참모총장 대장 이영수


공군은 10월 31일(화)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41대 공군참모총장 이영수(李英秀, 56세, 공사 38기) 대장 취임식과 제4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鄭相和, 59세, 공사 36기)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및 장병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내외빈 및 장병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신 장관 옆의 빈 의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무명용사와 유해를 찾지 못한 12만 호국영령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영수 신임 참모총장


신임 공군참모총장 이영수 대장은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및 기획관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F-15K 도입요원으로 F-15K 조종사 양성과 전력화를 이끌었으며, 17비 단장 재임 당시에는 F-35A의 인수와 전력화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 총장은 공군의 최신전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력화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의 공중·우주 공간에서의 우세 달성과 첨단 항공 우주력을 건설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장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고 압도적으로 응징하여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혁신 4.0」과 연계하여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증강시키고 AI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력한 항공우주력을 함께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이영수 신임 참모총장(차량 내 가운데)과 정상화 이임 참모총장(차량 내 오른쪽)이 제대장병들을 사열하고 있는 모습.


한편, 제4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대장은 이날 40년 가까운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정 총장은 호주 피치블랙( Pitch Black ) 훈련과 UAE 데저트 플래그 ( Desert Flag ) 훈련에 최초로 참가하고, 프랑스 공군과 연합공중급유훈련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다변화했다. 또한, 탄도탄감시대를 조기 전력화하여 北 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우주작전대대와 항공우주통제학교를 창설하여 국방우주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밖에 프라미스 작전과 이스라엘 교민 수송 지원 등에 공군전력을 신속히 투입하며 대한민국 국격은 물론이고 공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크게 증진했다. 블랙이글스 해외 에어쇼 참가, 미국·캐나다 방문 등 수차례의 군사외교를 통해 ‘K-방산’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행사에 참석한 공군 장병들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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