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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사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사유임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9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년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성산면 보광리에서 사천면 사기막리를 연결하는 임도 등 63km를 보수 및 정비한다.

임도는 목재 생산과 임업기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테마 임도의 운영으로 산림문화 창출과 힐링로드의 기능을 제공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휴양 및 여가 생활의 증진과 함께 산악레포츠인 MTB 및 테마 숲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그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릉시 관내 임도는 숲이 울창하고 솔향 가득한 우량소나무림 구간이 많아 전국의 3대 숲길로 손꼽히는 ‘바우길’에도 포함되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주요 농산촌 도로기능과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진화차량 출동을 위한 소방도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림을 집약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도노선의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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