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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태항호와 유주혜가 각기 다른 매력의 연극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평소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태항호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며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 배우 유주혜가 상반된 매력의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배우 태항호가 공연중인 <늘근도둑이야기>(연출 박정규)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부조리한 세상에 돌직구를 날리며 ‘뼈있는 웃음’을 선사하는 시사코미디 연극이다.

 

극중 태항호는 ‘덜 늘근 도둑’ 역할을 맡아 속사포 같은 대사를 읊으며 적재적소에 애드립을 구사해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연극으로 관객들의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우 유주혜가 공연중인 <올모스트 메인>(연출 김은영)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연극으로, 극중 유주혜는 1인 3역으로 마블린과 게일, 론다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유주혜는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흡인력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배우들 간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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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항호 늘근도둑이야기 보고 왔는데 배꼽 빠졌다 진짜’, ‘커플이시라면 유주혜 올모스트메인 꼭 보세요’, ‘주혜언니 공연보고 완전 빠졌음 완전 사랑스러워’, ‘항호오빠 연극 보는 내내 귀여웠어요 오바 조금 보태서 포켓보이’, ‘이번 주에 연극 뭐 볼까 했는데 완전 좋은 소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항호가 호연을 펼치고 있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현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절찬리 공연 중이며, 유주혜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7월 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사진제공=(주)나인스토리/Stor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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