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지난 2월 9일 개최한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LIG넥스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그래미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국내 체육단체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가맹단체 후원사 기업에 감사를 전달하는 자리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었다. 

LIG넥스원 박종성 부사장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조용만 차관, 박종성 부사장, 최범준 선수(7인제축구)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사 LIG넥스원은 2010년 IBSA세계시각장애인축구대회 등 지속적인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2018년 아태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의 국내개최를 지원하여 국제스포츠 경기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LIG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 및 동호인축구 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한 꿈나무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에 기여하는 등 종목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미 남종현 대표이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왼쪽부터 양충연 사무총장, 남윤철 이사, 이현복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수석부회장)(자료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