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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스포츠일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지난 20일 펼쳐진 2016 KBO리그 ‘삼성 vs 기아’전에서 올 시즌 최고시청률로 1위를 선점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KBS N Sports는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에서 2.038%을 기록하며 개막이후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반면, SPOTV는 1.176%, SBS스포츠는 0.883%, sky스포츠는 0.554%, MBC스포츠플러스는 0.386%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는 전통의 라이벌인 삼성과 기아가 시즌 첫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10회 연장 승부가 펼쳐지며 순간 시청률이 5.179% 까지 치솟아 야구 중계 명가다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기록의 사나이’ 장성호 해설위원의 재치있는 입담이 한 몫 했다. 선수생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하며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KBSN 이효종 팀장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같이 어우러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며 “올 시즌 새로운 인재 영입과 ‘4D CAM’을 비롯한 첨단장비들을 도입하는 등 올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KBS N Sports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시도들을 해 나갈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어진 프로야구 원조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 역시 0.657%(AGB닐슨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스포츠플러스(0.639%)와 SBS스포츠(0.421%)를 따돌리며 명실상부 1위 수성을 이어갔다.

KBS N Sports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vs 기아>의 3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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